분류 전체보기1022 말로만 복지 운운하는 이명박 대통령, 제대로 된 맞춤형 복지를 위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가 우선되야! 오늘 아침 이명박 대통령이 제68차 라디오 연설을 통해 “2만4천여명의 사람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다”며, “복지혜택이 가장 시급한 사람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도 없이, 벼랑 끝에 서 있는 사람들이었고, 정부가 맞춤형 복지에 힘쓰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라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이후 복지 사각지대 관련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이와 같이 임기응변식의 립 서비스만 할뿐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위한 노력은 전혀 기울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09년 소득·재산이 없지만 10년 된 봉고차 때문에 지원을 못 받는 모녀가 이명박 대통령에게 긴급지원 요청 편지를 보내 화제가 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들의 ‘봉고차’를 친히 처분해주어 기초생활 수급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었지만, 수급을 받을 .. 2011. 6. 27.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김혜남) 나는정말너를사랑하는걸까 카테고리 시/에세이 > 테마에세이 > 사랑에세이 지은이 김혜남 (갤리온, 2007년) 상세보기 최근 '사랑' 관련 글들을 많이 읽는 구나~ 목수정의 에 이어 읽은 김혜남의 와 의 저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김혜남박사. 그녀가 쓴 다른 책 북카페에서 단지 책 제목만 보고 선택한 책. 알랭드 보통의 와 비슷한 느낌의 제목. (대학 때 읽어서 내용이 명확하게 기억나지 나지는 않지만, 제목은 또렷히 기억나는...) 정신과 정문의인 김혜남 박사는 '사랑'에 대하여 어떤 말들을 했을까? 이번에도 그녀는 그녀가 만났던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그리고 영화와 소설 속 사랑을 통해 여러가지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었다. 특히 첫눈에 반하는 사랑의 경우 그 대상은 이미 오래 전부터 마음속에 그리고 .. 2011. 6. 26. 화내지 않는 연습(코이케 류노스케) 화내지않는연습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코이케 류노스케 (21세기북스, 2011년) 상세보기 화를 잘 내지 않는 성격이었다. 나름 느긋하고 성격 좋다는 소리를 듣고 살던 나인데... 어느 순간 나 자신을 돌아보니 '화를 잘 내는, 까칠한 직장인'이 되어 있었다. 일을 하다가, 일상 생활에서 불쑥불쑥 치밀어 오르는 화. 화를 내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화를 참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었다. 예전에 읽었던 탁닛한의 '화'를 다시 읽어보려 했으나, 그 마져도 반~쯤 읽다가 만 나. '화'를 다스리는 법을 알아야 겠다고 생각하던 찰나, 북카페에서 발견한 책 의 코이케 류노스케가 쓴 책. 을 나름 인상깊게 본 터라, 망설임 없이 을 읽어 .. 2011. 6. 26. 19 29 39(최수현, 정수현, 김영은) 192939 카테고리 소설 > 장르소설 > 로맨스소설 지은이 정수현 (소담출판사, 2010년) 상세보기 가벼운 로맨스 소설. 19, 29, 39세의 여자가 한 남자와 연애를 하고~ 한 남자가 3명의 여자를 만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각자가 아는 남자에 대하여 회고하는 내용. 29세 여자와 결혼을 앞둔 남자. 결혼을 앞두고 19, 39세의 여자들의 존재를 알게 된 29세의 여자.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을법 한 일. 이제 서른이다. 어릴 때는 내게 그런 나이는 오지 않을 거라고 믿었다. 왠지 그 나이가 되면 더 이상 예쁘지도 않고, 누구를 만나도 제대로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런 생각들 때문에 이한과 헤어질 때도 많이 힘들었다. 이 사람을 놓치면 다시는 누군가와 사랑할 수 없을지도 모르고, 점점 예.. 2011. 6. 26. 1년만 미쳐라(강상구) 1년만미쳐라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혁신/자기관리 지은이 강상구 (좋은책만들기, 2006년) 상세보기 6월 임시국회 때문에 바쁜 일도 끝났고, 상임위와 사무실 회식도 모두 끝! 다음주 일자리 특위와 본회의만 지나면 국감 같았던 6월 임시국회 끝!! 6월 6일 논문을 다음 학기로 미루는 것으로 교수님께서 확정해 주신 후, 논문에서 손을 놓은지 벌써 20일. 다시 논문을 잡아야 할 시간. 일 때문에 바빠도 일 하며 중간 중간 놀수 있어서 행복했던 6월인데~ 논문 쓰는 것 보단, 질의서 쓰는게 더 행복했던 6월인데~ 다시 또 모든 약속을 거부하며 논문만 쓸 생각을 하니 심난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하루종일 유유자적 책이나 읽으려 온 북카페. 아메리카노를 한잔 주문한 후, 책장에서 제목만 보.. 2011. 6. 26.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2011)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감독 브래드 퍼만 (2011 / 미국) 출연 매튜 매커너히,라이언 필립 상세보기 지난주 일욜 저녁. 오래간 만에 만난 준형이와 왕십리 CGV에서 관람한 영화! 준형이가 보자고 추천하여 아무런 의심없이 고른 영화이다. 그.런.데! 초반부터 난무하는 법률용어. 초반에 너무 빨리 넘어가서, 제대로 집중하지 않으면 너무 휙~ 흘러가 버리는;;; 어린 친구들이 보긴 약간은 어려울 수(?) 있는 내용. 그냥 저냥. 볼만했다. 딱히 머라 평하기 어려운 그런 영화;;; 2011. 6. 25. 캐리비안의 해적(2011) 5월 말~ 사무실 식구들이랑 영등포 CGV에서 캐리비안의 해적 4 관람!! 큰 기대 안해서 그런지 나름대로 볼만 했음~! 영원한 잭스패로우 조니뎁과 언제나 매력적인 페넬로페 크루즈(이번 영화에선 그~닥)!! 그리고 선교사!! ㅋㅋㅋ 인어한테 셔츠 벗어 주는 순간 부터 반해버렸음~ ㄲ ㅑ~!! 2011. 6. 17. 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레슬리 가너) 서른이되기전에알아야할것들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인생처세술 지은이 레슬리 가너 (브리즈, 2009년) 상세보기 퇴근길 북카페에 들렀다가~ 조금은 위로가 되는 책을 읽고 싶었다. 수필집을 읽고 싶었는데, '거북이 달린다'에는 수필집이 별로 없더라. 그래서 이 책에서는 무슨 말 하나? 하며 읽은 책 이미 서른이 되어 버렸지만, 아직 만으로 따지면 20대 니깐! (만 나이 따지기 시작하면 늙은거라던데;;) 커피마시면서 쓱쓱 1시간 30분 다 읽어버렸다. 부분부분 좋은 글귀도 있고~ 이런 책들의 특징이. 읽을 당시엔 좋지만, 읽은 후엔 기억에 별로 안 남아서 아이폰으로 몇 구절 사진찍어 왔다. ^^ 사랑이란 자신에 대한 생각보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이는 자신이 곧 상대방으로 채워.. 2011. 6. 17.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여자, 스타벅스 주식을 사는 여자(김희정) 스타벅스커피를마시는여자스타벅스주식을사는여자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재테크 > 투자가이드 지은이 김희정 (리더스북, 2007년) 상세보기 오래간만에 갑자기 생긴 여유. 꼭 갑자기 생기는 시간. 회식이 잡혀있다가 파토되서 급 시간이 생겼다. 회식 파토가 확정된 시간은 6시 30분... 오래 못 본 지인들을 볼까 하고 네이트를 둘러보니 이미들 퇴근~ (날 빼곤 다들 칼퇴근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이상한 느낌 ㅋ)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퇴근 길 동네 북카페로 고고싱! 종종 논문자료 들고 논문쓰러 가던 북카페에서 머리 식힐 겸 이 책을 읽다 말았었는데~ 오늘 간 김에 다 읽었당. 그냥 저냥. 가볍게 스쳐지나가며 읽을만한 책. 큰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저냥 괜찮았당. 근데.. 생각보다 경제지.. 2011. 6. 16. 야성의 사랑학(목수정) 야성의사랑학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학일반 > 사회/문화에세이 지은이 목수정 (웅진지식하우스, 2010년) 상세보기 논문 쓴답시고 잠시 책을 놓고, 출퇴근길 지하철에서도 논문자료를 읽으려 무던히도 노력했으나... 지하철에서는 논문 자료가 왜 이다지도 안 읽히는지~ 논문자료 손에 들고 아이폰으로 딴짓하거나, 자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지지난주 부터 다시 출퇴근길엔 다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빌린 책 의 저자 목수정. 그녀가 내놓은 두번째 책이다. 음.. 책에 대하여 쓰기 전에... 최근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하나 쓰는게 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듯! 이 에피소드가 이 책을 고른 이유이기 때문에...ㅋ 얼마 전 다른 의원실 여자 후배가 말을 걸었다.. 2011. 6. 13.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