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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4

낙지낚지 낙지낚지 구내식당 메뉴가 영 아니던데, "오늘은 뭘 먹지?" 고민하다가 떠오른 낚지낙지. 오늘 점심은 10년 째, 한달에 2번 이상은 꼬박꼬박 방문하는 낚지낙지에서~ 일이 바빠서 시간이 없는데 구내식당 밥을 먹고프지 않을 때 매운음식이 땡길 때 에너지 보충이 필요할 때 가는 곳 아주 매운맛, 매운맛, 순한맛 낚지볶음과 조개탕 계란말이, 단무지, 백김치 그리고 비벼먹기 위한 콩나물 단촐한 상차림이지만 근 10년째 자주 방문하는 곳! 가게가 허름하니 볼품은 없어도 맛은 굿. 동료들 끼리 자주 가지만 손님을 모시고 가긴 애매~한 곳. 점심먹으러 가면 최소한 1팀 이상 아는 사람들이 밥을 먹고 있는 곳. KBS 연구동 앞 낚지낙지. 오늘은 낚지낙지에서 김모비서관과 이모비서관을 마주침. ㅋㅋㅋ (사진을 깜박 ㅠㅠ.. 2015. 9. 3.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 점심식사를 가려고 사무실을 둘러보니 남은이는 여자 3명 뿐. "기회는 이때다!" 여의도 메리어트호텔 1층에 있는 브리오슈 고고싱. 예전 폴바셋 자리인데, 브런치가 굿! 오 피스루 프로방살(2.2) & 타르틴 뿔레 퀴리(1.7) & 팬케익 플레터(1.5) 일 하다 기분 전환 겸 가기 딱 좋음. 단, 다시 사무실로 되돌아가기가 너무나 싫어진다는 문제가! 에끌레흐(5.5)랑 빵(3~5), 밀페유(6)도 추천! 건물 지하에 주차 가능 발렛 삼천원. 올라 올 땐 발렛비 안냈었는데, 올라만 주차비 안내는거였음... 참고로 여의도 메리어트 지하 주차장 내려가는 길이 매우 좁고 경사가 급해서 차 긁은 사람이 다수임! 2015. 9. 2.
마마스(MAMAS) 그냥 회사 근처에 있는 맛있는 집이었던 가 어느순간 유명 맛집이 되어버림. 덕분에 방문이 급 줄어든;; 점심은 어마어마한 대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먹는건 포기! 저녁엔 그나마 대기가 짧아서 가긴 하지만, 저녁먹으러 나가긴 귀찮은 (저녁은 주로 시켜서 잘 먹는당, 일하겠다고 야근하는건데 시간 버리기 시러서~) 그래도 종종 가면 맛나는 마마스! 옛날엔 저녁시간에 배달도 해줬는데~ 이제는 배달도 안되고... 흑! 어제는 오래간만에 동생 베프가 국회에 방문해서 저녁먹으러 마마스 고고싱! 마마스의 베스트 셀러는 모짜렐라토마토 파니니 & 리코타 치즈 샐러드, 그리고 청포도 쥬스와 자몽 쥬스. 예전엔 파니니 종류가 2가지 밖에 없었는데, 최근엔 종류가 엄~청 많아져서 고르는 재미까지. 몇년 째 먹어도 맛있는 집. 호호.. 2015. 9. 1.
돈정 돈까스 서여의도 켄싱턴(구 렉싱턴)호텔 뒤편에 있는 뚝배기돈까스 집 가츠나베와는 또 다른 느낌과 맛?! 칼칼한 국물 속에 돈까스가 퐁당 빠져있다. 해장에 딱 좋은 정도의 칼칼함. 콩나물 해장국에 질린 날, 술 마신 다음날 딱! 2015.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