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22 상실의 시대(2010) 상실의 시대 감독 트란 안 홍 (2010 / 일본) 출연 마츠야마 켄이치,키쿠치 린코,미즈하라 키코 상세보기 너무나 유명한 소설 가 영화화 되었다. 고등학교 때 이란 제목으로 읽고... 대학교 1학년 때였나? 라는 베스트셀러로 다시 읽은~ 과 가 같은 책인지 모르고, 한참 읽다 보니 읽었던 것 같아서 맨 뒤를 보니 읽었던 책이 맞아 혼자서 어안이 벙벙했던 기억. 그리고 어린 나이에 소설 내용에 조금은 놀랐던 기억. 사실 10년 전에 읽었던 내용이라 내용이 명확히 기억이 나진 않았다. 단지 그 때의 막연한 감정만이 남아있을 뿐... 다독의 단점이라면, 어느 순간 모든 책의 내용이 머리 속에서 섞여버린다는 것. 누군가는 그래도 인상이 깊었던 책은 명확히 기억나지 않냐고 묻지만... 난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더.. 2011. 5. 2. 일본소설 를 영화로 봤다. 고등학교 때 이란 제목으로 동네 책대여점에서 빌려 읽었던 책. 그리고 대학교 1학년 때 라는 제목의 베스트셀러로 다시 읽었던 책. 를 한~참 읽다가 "이거 어디서 본 듯한데~"란 생각으로 맨 뒤를 읽고 난 후. "아! 읽었던 책이네!"라고 중얼거리며 다시 또 다 읽었던... 그래서 꽤나 기억에 남았던 책. 원래 한번 읽은 책은 정말 좋았던 책 아닌 이상 다시 안 읽는데~ 책 제목이 바뀌어 모르고 또 읽어버렸던 책. 그런데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 다시 한번 꼭 읽어 보고 싶은 책! 를 보고 나니 대학시절 내 모습이 떠오른다. 해 떠 있을 때 집에 들어가는 걸 죽도록 싫어했고(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책 읽는게 낙이었던 그 시절. 대학교 1학년 때 를 읽은 후, 중앙도서관에서 '무라카.. 2011. 4. 26. 내 이름은 칸 내 이름은 칸 감독 카란 조하르 (2010 / 인도) 출연 샤룩 칸,까졸 상세보기 4월 8일(금) 논문 쓰다가 퇴근길에 군자 CGV에 들러서 본 와 둘 다 보고 싶었는데~ 자폐성 장애인이 나온다고 하여 고른 영화는~ 완전 기대 이상이었음!! 완전완전완전!! 영화 보는 내내 완전히 몰입하게 해 준 영화. 칸의 연기도 대단했고... 칸의 와이프의 열린마음도 참 좋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해 지더라는~ 종종 지하철에서 자폐성 장애인들을 자주 보는데, 그들을 대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는 현실. 겉보기엔 너무나 멀쩡하기에~ 그들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 사실 조금만 주의깊게 보면 자폐성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다른 것이 확연이.. 2011. 4. 25. 일시 정지 일시 정지 해야 할 일들을 모두 한 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미니홈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모두 한동안 일시 정지입니다. 2011. 4. 12. YOU... 나...(김수빈) 가사 MP3를 듣다 가사가 귀에 쏙쏙 박혀 반해버린 노래!! 중독성 있는 가사 때문에 몇번 반복해서 듣다가~ 아이폰으로 가사를 검색해서 누가 부른 어떤 노래인지 알아냈다! 김수빈이라는 가수가 부른 YOU...나... 어찌보면 매우 격한 그런가사!! 사실.. DJ DOC의 L.I.E, 나 이런 사람이야 / 싸이의 인생극장 A형, B형 / 리쌍의 내몸은 너를 지웠다 이런 노래 가사를 완전 사랑하는 나로썬... ㅋ 이 노래 가사에 흠뻑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닷!! http://www.youtube.com/watch?v=u0fSHy7YRAI 그리고 들으며 바로 인영이에게 강추!! 노래 가사 보내주니 비슷한 유전자를 가진 인영이 또한 초 흥분...ㅋ 우리 왜 이러뉘? 노래 가사에 '개 같다'는 말에 수십번 반복 되는데.. 2011. 4. 10. 달콤한 작은 거짓말(에쿠니 가오리) 오늘 동네 북카페인 에서 논문자료 보다가~ 말랑말랑한 글이 읽고 싶어서 책꽂이에 있던 에쿠니 가오리 소설을 집어 들었다. 딱 1시간 만에 읽을만한 책으로 고른 평소 에쿠니 가오리 소설을 좋아해서 그녀의 작품은 거의 다 읽었었는데~ 최근엔 소설을 읽은지가 오래되서 그녀의 작품 중 최근에 나온 작품들 3권 정도를 못 읽은! 오래간만에 읽은 소설. 즐겁게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조금은 특이한, 사회성이 떨어지는 부부 이야기.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사토시. 그리고 테디베어를 만드는 루리코. 그리고 그들의 애인. 사토시의 대학 동아리 후배이자 애인인 시호. 루리코의 애인인 하루오. 부부라기도, 부부가 아니라기도 어색한 사토시와 루리코가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며 반복되는 작은 거짓말.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작은 거짓.. 2011. 4. 10. 치유하는 글쓰기(박미라) 나도 모르게, 내가 보고 있는 책으로 현재 나의 상태를 표현하게 되는 듯! 그냥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치유하는 글쓰기란 무엇인지... 그리고 많이 공감하며 읽었다. 이미 나는 알게 모르게 치유하는 글쓰기를 하고 있더라... 국민학교 때 숙제로 쓰던 일기. 그 일기가 습관이 되어, 아직도 가방에 매일 넣어 다니면서 한달에 5번 이상은 쓰고 있는 일기(주기라고 해야 하나? 매일 들고다니는 것에 비애 쓰는 횟수는 참 적구나...) 생각나면 끄적이는 메모. 그리고 머리가 복잡하면 직접 손글씨를 쓰며 정리하는 습관. 누군가에게 화가 나거나 실망을 했을 때 혹은 누군가를 축하할 때 쓰는 편지 등... 글을 쓴다는 것만으로도 한결 홀가분해지는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다. 쉴 새 없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이 생.. 2011. 4. 8. 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혁명(황농문) 일을 하며 논문을 쓰고 있는 요즘. 일에도 논문에도 집중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책이 필요함을 느꼈다. 집중에 대한 책! 그래서 빌린 책이 바로 이다. 왠지 이 책을 읽으면 몰입이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몰입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것이라 생각했다. 목적을 가지고 읽은 책. 그럼에도 목적 달성에 실패한 책 내가 생각한 몰입과 책에 나온 몰입은 완전히 다르더라... 난 몰입이 아닌 집중을 원했던 듯. 론 박사의 세미나 이후 나는 오랜 갈등을 끝내고 명확한 답을 얻게 되었다.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2011. 4. 8.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아서 프리먼, 로즈 드월프) 완전 늦게 올리는 간단한 서평! 이 책을 읽었던건 3월 초~ 미국 갔다온 그 주에 의원열람실에서 보고 빌려서 읽었다. 부제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은 절대 모르는 10가지 심리법칙 무언가 대단한 내용이 있을 것 같아서, 빌려서 본 책인데... 음. 대단한 내용은 없었다. ㅡㅡ^ 상황은 다를지 몰라도 요점은 간단하다. 생각이 감정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당신이 직면한 문제가 일이나 인간관계, 안정, 자아, 외모 등 어떤 것이건 상관없다. 당신이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에 따른 감저이 결정되고, 그 감저에 따라 무엇을 할 것인지 결정된다. 분노, 수치, 비통함 또는 슬픔을 일으킨 어떤 사건이나 대화가 1분 전에 일어났건 수십 년 전에 일어났건, 그와는 상관없이 당신의 즉각적인 생각이 감정을 결.. 2011. 4. 8. 박정현 가수 박정현. 최근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가창력을 확인 받으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 가본 콘서트가 바로 '박정현 콘서트'였습니다. 대학교 1학년 때 였나? 2학년 때 였나? 기억도 가물가물한 10년 전... 인터넷을 찾아보니 2000년 12월 29일이었네요. 대학교 1학년 때! 친한 친구 아버지 친구분이 티켓을 주신다고 해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까지 가서 콘서트를 본 기억이 납니다. 양재역도 그때 처음 갔었구요(지금도 양재역 갈일은 결혼식을 제외하곤 없네요.). 양재역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갔던 교육문화회관. 그 곳에서 펼쳐진 박정현 콘서트는 정말이지 환상적이었습니다. 사실 콘서트를 가기 전 까진 박정현이라는 가수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가서 직접 보고.. 2011. 4. 8.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1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