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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의반격2

서른의 반격(손원평) 읽었던 책 같은데... 반신반의 하며 명성교회 도서관에서 빌린 책. 처음 몇장 읽을 땐 몰랐는데, 읽다보니 역시나 읽었던 책이 맞았다. 블로그 검색해보니 서평도 올렸던 책. 하하하! 문화센터 인턴으로 일하는 '지혜'와 주변인 이야기. 책 제목처럼 '반격'까지는 아니지만 소소히 읽을만한 소설. 아쉬운건... 다시 읽어도 아몬드 만큼의 임팩트는 없다. 발췌할만한 부분은 없었음! 2022. 9. 20.
서른의 반격(손원평) 대기업 계열의 평생교육센터에 다니는 나(지혜). 그리고 동갑의 남자 규옥 다빈이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나 그떄랑 완전히 다른 사람이야. 물론 아이 있고 가정 꾸려서 행복하지, 뿌듯하고. 근데 어떻게 달라졌냐 하면 일단 사람이 엄청 보수화됐어. 아이 안전이 최우선이고, 내 가족 살길이 최선이고. 별거 아닌 걸로 구청에 민원 넣고 경찰서에 신고전화 걸고 그런다니까. 뭐, 애 재워야 되는데 밖에서 고등학생들이 고성방가로 노래 부른다는 이유 같은걸로. 그게 불과 몇 년 전에 정확히 내가 하던 짓인데 말이야...... 너 사람이 언제 어떻게 보수화되는지 알아? 명백한 자기 재산이 생길 때야. 절대 빼앗기거나 침해될 수 없는 것, 집이나 돈이나 그럴듯한 밥그릇이 생길 때. 근데 나한텐 그게 애야. 그런 게 .. 2018.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