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지원 인구보건복지협회 결혼지원사이트 부모 직업·재산, 학력으로 등급화
복지부 결혼사이트, 부모 직업·재산, 학력으로 등급화 부모가 고위공무원·교수면 최상급, 농업·임업·생산직이면 최하등급 “의과대 A등급, 서울소재 일반대학 C등급, 지방대 F등급...정부가 학벌 조장” 최영희 의원…“정부가 결혼장려 아닌 상품화에 앞장 선 꼴, 자괴감만 들 듯” 보건복지부가 예산을 지급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건강한 출산양육환경조성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운영 중인 결혼정보사이트의 컨텐츠가 시대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자체 사업으루 운영중인 결혼지원사이트는 부모 지위와 재산여부, 학력에 따라 결혼 대상자를 등급화 하는 등 결혼의 상품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 따르면,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결혼누리..
201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