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 후 심야영화로 승연언니랑 신촌 MEGABOX에서 본 <방가?방가!>.
재미있다는 평을 듣고, 선택을 하였으나.... 내 취향은 아니었음. ㅡㅡ^
이거 보려고 일하다 말고 10시 쫌 넘어서 뛰쳐나갔구만...
그렇게까지 하면서 볼 필요는 없었을 것 같은~ "그냥 일이나 할껄!"이란 생각이 들어버린 영화.
그래도 간만에 승연언니도 보고, 영화 본 후 언니랑 언니 대학원 후배랑 술도 한잔 하고...
프라이데이 나잇을 즐길 수 있었으니 그걸로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