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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자본주의(매튜비숍, 마이클 그린) 승자만을 위한 자본주의애서 모두를 위한 자본주의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성공한 이들이 이끄는 자선기부와 자선사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다루고 있다"는 이 책. 말 그대로 빌게이츠, 워런 버핏 등의 자선사업을 심도 깊게 분석하고 있었다. 부호라 불리는 그들은 왜 자선을 하며, 어떠한 방식으로 자선을 하는가? 꽤나 깊게 분석을 하고 있지만, 지극히 평범한 나로썬 그들의 자선의 방식이 쉽사리 이해가 가진 않더라.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음. 제1장 박애자본주의 시대 박애자본주의 혁명이 다가온다 | 자선사업에 대한 비즈니스적 접근 | 전 세계적인 자선사업 붐 |유명인사들의 박애자본주의 | 새로운 ‘사회계약’이 필요하다 제2장 카네기의 후손들 부자들의 ‘승자독식사회’ | 오래된 미래, 승자나눔사회 | 더 .. 2010. 9. 20.
아이폰홀릭?!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저 또한 아이폰홀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제 아이폰을 수령한 이후로 말이죠!!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출근길에 들른 곳은 바로 천호 현대백화점 11층에 있는 A#. 백화점에 도착한 시간이 10시35분. 거의 백화점 개장하고 바로 들어간셈이죠. 그래서인지 A# 매니져는 아직 출근 전! 혼자 구경하다가 전화받고 헐레벌떡 온 훈남 매니져님과 상담(?) 후 simplism의 꽃분홍 실리콘 케이스를 장만했습니다. 단돈 2만원!! 두둥~ 사실 원래 오늘 계획은 예배를 드린 후, 강변 테크노마트를 가서 액정보호필름인 "퓨어메이트 올레포빅"을 사서 붙인 후 천호 현대백화점 A#에서 케이스를 사고 출근을 하는 것이었는데... A#.. 2010. 9. 19.
아이폰4가 내 손안에!! 드디어(?) 아이폰4를 받았습니다. 아이폰4 예약 신청을 할 때 여의도 대리점에서 받는 것으로 신청을 했는데, 그것은 정말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국정감사를 앞두고(이젠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까지) 몇주간 계속 야근에 주말출근을 일삼고 있어, 명일동 집근처에서 아이폰을 수령하는 것이 불가할 듯 하여(칼퇴근 절대 불가!), 가까운 여의도역에 위치한 대리점에 수령 신청을 했는데 그게 문제의 시발이 될 줄이야... 정말 단지 가까워서 여의도역 에 아이폰 수령신청을 했는데, 이 곳은 아사모라는 아이폰 관련 카페에서 아이폰 공동구매를 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에 해동통신으로 올라오는 글들은 불만이 가득한 글들이 대다수더군요. 특히 해동통신 여의도역의 경우 아침 10시 문 열 때 기다려서 해도 40분 이상.. 2010. 9. 18.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최근 일 하면서 계속 드는 생각.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 내 생각을 바탕으로 작성된 질의서를 가지고 의원님이 질의를 하시는 순간... 몇몇은 고통받게 될 텐데... 그들의 고통은 내가 던진 돌에 의한 것일텐데... 자료요구를 하고, 잘못된 부분을 밝혀내며... 그 잘못이 명확한 잘못임을 확인한다. 무심코 돌을 던지지 않기 위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제가 던진 돌에 이유 없이 맞으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죄송합니다. 2010. 9. 18.
똑똑한 시간관리(켄로슨) 의원회관 의원열람실에서 빌린 책. 평소 의원열람실에 있는 책들을 신뢰(신간 중 추려서 가져다 놓기 때문에...)하기 때문에 단지 제목만 보고 빌렸다. 최근 시간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어영부영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지하철에서 읽으려고 빌린 책이었는데... 퇴근길 한 코스에 다 읽어버림. 평소 책 한권 읽는데 빠르면 왕복 출퇴근길 하루, 느리면 일주일까지 읽는데... 퇴근길에 다 읽어버렸으니... 정말 내용이 빈약함. 책을 볼 때 왠만하면 발췌독 안하고 정독하는 편인데... 이건 한 1/3 읽고 제목이랑 주요내용만 발췌독 해 읽었다. 자기계발서들 중 하급인듯... 그렇게 판단하면 저자나 번역자에게 실례일까나~ 출판사는 왜 이 책을 출판한걸까?란 의문이 들었던 그런 책. 그럼에도 읽은 책이니 간단하.. 2010. 9. 17.
트위터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홍순성) 최저생계비 체험을 하면서 트위터를 시작했다. 남들 할 때 나몰라라 하고 있다가 뒤늦게 시작한셈. 그냥 대충 기본기능만 알고, 하루에 1~2번 트위터를 하던 중. 트위터의 다양한 활용이 궁금하여 빌린 책! 국회 도서관에서 "트위터"로 검색하니 나온 책들 중 가장 임펙트 있는 제목이길래 빌렸는데... 내용은 썩~ 추천하고픈 책은 아님. 그러나 난 예약까지 해가며 빌렸단 것... 푸핫~! 2010. 9. 17.
휴대폰 스토리 011-249-****. 1999년 5월부터 지금까지 10년 넘게 사용한 제 휴대폰 번호입니다.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 전 이 번호를 포기하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인 아이폰4를 구매하기 위해서 말이죠. (아이폰4를 대리점에서 수령하는 것으로 예약을 했는데, 여의도라 그런지 제가 예약한 대리점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군요. 줄 서기도 싫고, 어짜피 토욜에도 당연히 출근할 예정이라 토욜에 아이폰4를 수령할까 합니다.) 지난 일주일동안 참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폰은 후져도 이 번호를 그대로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스마트폰으로 갈아타면서 010번호로 변호를 변경할 것인가." 게다가 최근 "2G폰 사용자도 3G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지도 모른다"는 방통위 발언이 이어지면서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마음.. 2010. 9. 17.
카페 오사카, 교토(임윤정) 오사카와 쿄토의 카페 여행기를 담고 있는 평소 커피를 너무너무나 사랑하는 나로썬, 매우 즐겁게 읽은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여기저기 가고픈 곳들을 참 많이도 정해놨었는데... 결국 여행을 가지 못해서 한 곳도 들르지 못한. 책을 다 읽고 난 후 "나도 카페 관련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게 한~ 글발도 안되고, 커피에 대한 지식도 전무한 상태인 내가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니... 대단한 책인 것임! ^^ 결국 책을 읽으며, "내가 다니는 카페들을 블로그에 정리해보자"라고 생각했으나.. 2개월이 지난 지금. 카페에 대한 글은 커녕, 2개월 전 쓴 책 서평도 다 못 쓴 나. 결국 모든건 부지런 해야 할 수 있는 것. 오사카와 교토에 갈 예정이 있다면, 그리고 커피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2010. 9. 17.
오사카, 고베, 교토(김미정, 정구미) 일본 여행을 가기위해 봤던 책. 원래 8월 4일에 오사카로 출국해서 10일에 귀국할 예정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이직을 하게 되면서 일본여행을 포기했었다. 이동한 의원실(현 의원실)에서 다녀오라고 하셨지만, 찜통더위라는 일본에 6박7일 다녀와서 정상적으로 출근을 할 자신이 없어 포기한 일본여행. 일본여행 가는 것을 포기한 시점이 여행 전전 날이었던 8월 2일이라 여행관련 서적은 이미 다 읽은 상태였음. 그냥... 전형적인 여행서보다는 맛집이 많이 담겨 있었던 책!(그래서 이 책을 빌려보았음...ㅋ) 다음번에 다시 일본을 갈 기회가 있다면, 다시 빌려서 읽고 가야지~ ^^ 2010. 9. 17.
한편이라고 말해(우웸 아크만) 7월에 읽은 책. 서평 안쓴지도 모르고 있다가 2달이 지난 지금에야 서평을 올리고 있다.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소설집 . 일반적으로 소설집의 경우 포함되어 있는 소설 제목 중 하나를 택해서 소설집 제목으로 하는 것이 흔한데, 이 책 안에는 라는 제목의 소설은 없다. 단지 "한편이라고 말해"야 하는 상황이 된 각각의 주인공들이 등장할 뿐. 특히 제목과 가장 잘 부합되는 내용의 소설은 , , 이었다. 나이지라아 출신의 예수회 사제인 작가가 아프리카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작성한 소설집인 는 현실을 그대로 반영해서 인지,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내가 지하철 안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책을 읽고 있는 그 순간에도 지구 저편의 아프리카에서는 학교도 못가고 구걸을 하고, 갓 10살이 넘은 여자.. 201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