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Book412 뿔나지 않고 일하기(우메모리 고이치) 뿔나지않고일하기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우메모리 고이치 (넥서스BIZ, 2008년) 상세보기 스트레스가 과도해 국회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던 책 음.. 그냥 저냥 하루 시간 때우기로 읽을만 했음. 서평을 구체적으로 쓸만한 책은 아님;; 2011. 9. 11.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엘리자베스 길버트 (솟을북, 2007년) 상세보기 작년 국감 때 심야영화로 보고, 딱 1년이 지난 후 책을 보았다. 그.런.데... 책은 생각보다 꽤나 지루했다. 이미 영화를 보고 봐서 였을가? 아님 내가 그녀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는 여정에 그닥 공감을 하지 않아서였을가?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본 책이었는데... 기대가 컷던 탓인지, 실망도 컸던 책 보통 영화보단 책이 더 좋았었는데, 거의 유일하게 이건 책 보다 영화가 좋았다. 이탈리아 섹시한 로마의 아름다움에 탐닉하다: 쾌락 추구에 관한 36개의 이야기 인도 명상동굴 여전사로서 신을 찾다: 신앙 추구에 관한 36개의 이야기 인도네시아 내 몸에 완벽한 사랑을 만나다: 균형 추구에 관.. 2011. 9. 11. 서른과 마흔 사이(오구라 히로시) 서른과마흔사이30대에이루지못하면평생후회하는70가지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오구라 히로시 (토네이도, 2010년) 상세보기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서 와 을 묶음 도서로 팔고 있었다. 함께 있던 사람에게 이 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 선물로 주려니 거부하길래 먼저 읽어보고 주자고 생각한 후 국회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다. 음... 책을 읽고난 후 든 생각은 "이 책 선물로 주지 않기를 잘했다!" 일반적인 자기계발서와 다를 것이 없었다. 책을 관통하는 주제는 단 하나 "삼십대에 열심히 살자!" 그래도 몇몇 부분은 마음에 들어 발췌해 본다. 작은 일이라고 가볍게 여기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확실하게 처리해 나가자. 그러면 당신은 마음속의 구름이 걷히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는 한심한 게으름뱅이가 .. 2011. 9. 11. 감동의 습관(송정림) 감동의습관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송정림 (책읽는수요일, 2011년) 상세보기 힘들 때면 책을 찾는 습관. 그 습관이 이 책을 찾게 했다. 아무런 정보 없이, 책 제목만 보고 책을 빌린 이 책은 나에게 정말 많은 감동을 주고, 나를 치유해 줬다. 힘들 때, 누군가가 옆에서 토닥이며 위로해주는 그런 느낌을 받게 해준 책. 출근길 책을 읽다가 울컥 울컥. 이건 내 이야기인데... 지금 내가 바로 이 상황인데... 누군가 내 마음을 속속들이 알고, "니마음 다 알아. 힘들었지?"하고 묻는 것 같은... 그래서 더 울컥하게 만든 책 이 책을 읽고 난 후... 이 책을 최근 나와 같이 휘청거리고 있는 친한 언니와 동생에게 선물로 줬다. 그리고 앞으로도 누군가 힘들어 보인다면, 거리낌 없이 이.. 2011. 9. 11. 계층이동의 사다리(루비 페인) 계층이동의사다리빈곤층에서부유층까지숨겨진계층의법칙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학일반 > 사회일반서 지은이 루비 페인 (황금사자, 2011년) 상세보기 지지난주 금요일. 회관 의원열람실에서 빌린 책. 단지 "계층"이라는 단어만 보고 빌렸는데, 읽다보니 참 좋은 책이었다. 책 표지에 '미국 아마존 사회과학분야 1위'에 '100만부'가 판매 되었다고 적혀 있었는데, 그럴만한 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있다면... 이 책이 미국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미국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100% 공감을 할 수는 없다는 것. 를 보고 이런 책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었는데~ 또한 마찬가지다. 이와 비슷한 책을 우리나라에서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책을 내려면 빈곤계층에 대한 오랜.. 2011. 9. 10. 분노하라(스테판 에셀) 분노하라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 사회사상 > 사회사상일반 지은이 스테판 에셀 (돌베개, 2011년) 상세보기 분노하라!! 국회에서 일한 이후 분노하는 횟수가 굉장히 늘어났다. 남들이 보기에 사소한 것들까지 발끈하고 분노하는 모습. 잦은 분노가 건강을 해칠 것 같아 을 읽었으나... 화 그리고 분노를 가라앉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그러고 있던 와중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무관심이야 말로 최악의 태도! 지금은 분노하고 저항해야 할 때"라는 전직 레지스탕스 투사이자 외교관을 지낸 스테판 에셀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국회 도서관에 책을 예약했고... 어제 도착한 책을 퇴근길에 단숨에 읽어버렸다(책이 짧아서 좋당!). 정말 얇은 책. 하지만 얇은 책의 참 여러 곳에 탭을 붙이게 만들었다. 이 책은! .. 2011. 9. 10. 굿모닝 에브리원(다이애나 피터프로인드) 굿모닝에브리원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지은이 다이애나 피터프로인드 (비채, 2011년) 상세보기 여름 휴가 가기 전, 싱가폴 여행 책자 빌리러 국회 도서관에 2층 최신자료실 갔다가 발견한 책. 영화 을 보고 싶었었는데, 못보고 지나쳤어서 책을 보고 바로 빌려버렸다. 그리고 어제 오늘 이 책을 너무나 즐겁게 읽었다. 기대가 없어서였을까? 기대 이상이었던 책. 최근 일 때문에 휘청거리는데, 책을 보고 난 후 살짝은 맘을 다잡게 되었다 할까? 책을 읽고 나니 영화도 보고 싶어서 지금 다운 중이다;;(불법 다운로더? ㅋ) 오늘 하루종일 북카페에서 일 했으니, 이 정도 여유는 부려도 되겠지? 칼스버그 맥주 한캔과 싱가폴에서 사온 비천향 육포 그리고 영화 . 완벽한 일요일 밤! ^^ 음... 간단히 책 내용을 .. 2011. 8. 28. 레알 청춘(청년 유니온) 레알청춘일하고꿈꾸고저항하는청년들의고군분투생존기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지은이 청년유니온 (삶이보이는창, 2011년) 상세보기 를 읽고 난 후 의원열람실에서 발견한 책. 은 비정규직(?) 열정 노동자들을 인터뷰한 책이다. 그들의 삶과 생활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책. 인터뷰어, 인터뷰이 모두 청년 노동자들. 그들이 풀어낸 청년 노동의 현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휙 읽어내려간.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며 문득, 내가 나이가 꽤나 들었고, 기득권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어 우울해 진... 책을 내며| 청년유니온 추천의 글| 100만 명이 함께 꾸는 꿈 · 우석훈 읽기 전에| 여기 노동하고 저항하고 꿈꾸는 청년들이 있다 · 조성주 1장| 꿈을 향한 스파링, 현실.. 2011. 8. 28. 나와 너의 사회과학(우석훈) 나와너의사회과학우리삶과세상을읽기위한사회과학방법론강의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지은이 우석훈 (김영사, 2011년) 상세보기 사회과학 중 하나인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행정학을 복수전공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사회과학 지식은 정말 빈곤하다. 특히 철학 쪽은 정말 빈약한. 그래서 예전부터 철학책 좀 읽어야지, 읽어야지 생각을 했지만, 다른 책들에 비해서 어려운 철학책에 손이 잘 가진 않았다. 그러던 와중 이 책을 발견했다. 우석훈 박사가 각 이념들을 간단간단히 설명해 놓은 책. 쉽게 쓴다고 썼으나, 그렇게 쉬운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다른 책들에 비해 술술 넘어간 편이었다. 국회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이런 책은 빌려 읽는 것 보단 한권 사서 소장하는 것이 더 좋을 듯! 물론 각 주제나 학자.. 2011. 8. 28. 소란한 보통날(에쿠니 가오리) 소란한보통날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에쿠니 가오리 (소담출판사, 2011년) 상세보기 참 좋아했었다. 에쿠니 가오리... , , .... 등 그래서 얼마 전 에서 한번 실망했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녀의 소설을 집어 들고 말았다. 이번엔 한 가족 이야기. 무뚝뚝하고 감정표현 잘 안하는 아빠. 감성적인, 본인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는 엄마. 결혼을 했으나 이혼을 생각 중인 첫째 소요 언니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고, 두번의 자살시도를 했으며, 이상한 남자들만 사귀는 둘째 시마코 언니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으로 진학하지 않고 집에서 지내는 나 성인용(?) 여자 인형을 만드는 것이 취미인 막내 남동생 리쓰 그리고 남자친구 후카마치 나오토 5식구 중 끝에서 두번째인 내가 쓰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가족에게 아.. 2011. 8. 28.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