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복지국가의 미래(가우리아노 보놀리, 빅조지, 피터 테일러 구비)
저명한 사회정책 학자들이 공저한 책 사실, 이 책은 책 그 자체를 읽기 위해 빌렸던 책은 아니었다. 이 책의 한 부분인 '4. 복지국가의 정치' 부분이 논문을 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빌려서 읽었는데... 우선 4장을 읽고 책이 너무 괜찮아서 1장으로 되돌아가서 읽기 시작! 출근길에 이 책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책의 번역자가 궁금해서, 표지를 보니 번역자 이름이 '최종균'. "어? 내가 아는 사회복지학자 중 최종균이란 이름은 없는데, 어느 대학교 교수지?"하며 책을 등춰보니, 저자가 바로 보건복지부 최종균 과장님이었다. 하하! 익숙한 이름을 보고도, 최과장님일 꺼라 전혀 상상하지 못한 채, "책 좋다"며 읽고 있었다니...ㅋ 반가운 마음에 문자를 드리니, "책 다 읽고 술 한잔 하자" 하셨는데~ 책..
2011.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