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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리처드 J. 라이더, 데이비드 A. 샤피로) 마음이가리키는곳으로가라삶이준비해놓은내길을찾는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리처드 J. 라이더 (위즈덤하우스, 2011년) 상세보기 2012. 10. 1.
욱 하는 성질 죽이기(로널드 T. 포터 에프론) 욱하는성질죽이기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로널드 T. 포터 에프론 (다연, 2007년) 상세보기 2012. 10. 1.
따뜻한 경쟁(맹찬형) 따뜻한경쟁패자부활의나라스위스특파원보고서 카테고리 정치/사회 > 사회학 지은이 맹찬형 (서해문집, 2012년) 상세보기 2012. 10. 1.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김연수) 파도가바다의일이라면김연수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김연수 (자음과모음, 2012년) 상세보기 완 언니가 선물해준 책 입양아가 엄마를 찾아, 엄마의 삶을 알아가는 이야기. 읽은지 2개월이 지나서 이제서 서평을 쓰려니 읽을 당시 그 감정이 많이 쇠했다. 읽을 땐 저릿저릿 했었는데... 언제 시간 되면 다시 읽어봐야지. 괜찮은 소설이었음. ^^ 2012. 9. 23.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백영옥) 실연당한사람들을위한일곱시조찬모임백영옥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백영옥 (자음과모음, 2012년) 상세보기 혜진언니가 강추해서 봐야지 하고 있던 차에 완언니에게 선물 받은 책 책 선물 받자 마자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각자 연인과 헤어진, 가정사가 조금은 복잡한 사강과 지훈. 그리고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한 미도.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 사강과 지훈의 이야기. 소설의 시점이 계속 왔다 갔다 해서, 집중해서 봐야 했지만.. 공감하며 봐서 그런지, 책장이 정말 휘리릭 넘어갔다.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느낄 수 밖에 없는 그런 감정들. "네가 원하는 대로 헤어져줄게!" 축 늘어진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온몸의 힘이 빠졌다. 이해할 수 없는 힘이 그의 입술을 조종.. 2012. 9. 23.
이웃사람(2012) 이웃사람 감독 김휘 (2012 / 한국) 출연 김윤진,마동석,천호진,김성균,김새론 상세보기 9월 첫주 일요일 저녁. 강변 CGV에서 혼자 본 영화 내용은 원작과 거의 동일했다. 강풀 원작의 만화 '이웃사람'을 볼 땐 주양쇼핑과 그 바로 옆 건물에 있는 피자 스쿨 등~ 동네에 있는 가게들이 그대로 만화로 그려진게 신기하면서 재미있었는데, 영화는 가방가게, 피자집 이라는 설정만 같고 그 외에는 다른... 당연히 주양쇼핑 등에서 찍을 순 없었겠지? 내용을 다 알고 봐서 그런가? 아주 재미있지는 않았다. 게다가 스릴러 영화를 혼자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이 영화 보고 스릴러나 공포물은 호자 보면 안된다는 것을 실감한;; ㅋ 그냥 저냥. 보통 정도 되는 영화였음! 2012. 9. 22.
히스테리아(2011) 히스테리아 감독 타니아 웩슬러 (2011 / 프랑스,독일,룩셈부르크,영국) 출연 매기 질렌할,휴 댄시,조나단 프라이스,펠리시티 존스 상세보기 8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봤던 영화. 이 영화를 필두로 매주 일요일 저녁마다 혼자 영화를 봤다. 의도했던 것은 아닌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 강남서 놀다 강변 CGV로 가서 무비꼴라쥬에서 본 영화.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는 채, 무비꼴라쥬만 믿고 봤는데 재미 있었다. 어찌 보면 살짝 야하기도 하고;; ㅋ (스포일러 포함) 여성의 히스테리를 질병의 하나로 간주하고, 여성과 의사가 대신 자위행위를 해주는 것이 히스테리라는 질병을 치료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1900년대. 그때 바이브레이터가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영화. 내용을 요약해 놓으면, 내.. 2012. 9. 22.
스타일(백영옥) SBS 드라마로 방영이 되서 알게 된 방영 될 당시에는 트렌디 드라마 느낌이 나서 이 책에 그닥 관심이 없었다. 게다가 그 때는 책이 계속 예약이 되어 있어 못 보고 있다가, 이번에 를 읽고 국회 도서관에서 검색해서 빌렸다. 지난주 일요일 밤. 단숨에 읽어내려간 책 그냥 휙휙. 재미나게 팍팍팍 읽혀졌다. 바쁘게 사는 여자 직딩의 삶이 그대로 담겨있어 공감도 참 많이 하며 보게 된~! "재석이 말로는 곧 내 몸에서 사리가 엄청나게 쏟아질 거란다. 너무 일만 해서." "하하하. 말 되네. 내가 봐도 우린 너무 일만 해." "이 도시엔 왜 이렇게 잘난 노처녀들이 많은 거냐. 잘난 노총각들은 씨가 말랐고." "그 잘난 노총각들은 우리 같은 노처녀들이랑은 안 놀거든." 은영이 소파에 누워 요가 자세를 취하기 시작.. 2012. 9. 7.
비오는 밤 정말 오래간만에 본 노군. 우리가 만났던게 벌써 12~3년 전인데, 아직도 종종 가끔은 빈번하게 연락하는 징글징글한 녀석. 마침 그 녀석 회사 근처에서 회식 중인데 연락이 와서~ 내가 있는 곳으로 온 녀석. 몇년 만에 본건지... 파릇파릇 하던 시절을 함께 했던 녀석이, 수트를 쫙 빼 입은 모습을 보니 어색했다. 내가 기억하던 녀석의 모습은 면바지에 남방, 청바지에 티셔츠 였는데... 양복 바지, 와이셔츠, 자켓. 말랐던 녀석이 살도 많이 쪘고... 회식 중 잠시 나왔던 터라, 3분 정도 이야기 하다가 술자리로 돌아갔다. 3분 간의 대화. 술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고 열이 난다는 것도, 거기서 더 마시면 하얗게 질린 후 잔다는 것도 너무나 잘 아는 녀석. 이미 많이 마신 후 만났기에, 얼굴만 봐도 내 상태.. 2012. 9. 5.
새벽 거리에서(히라시노 게이고) 새벽거리에서 카테고리 소설 > 일본소설 지은이 히가시노 게이고 (재인, 2011년) 상세보기 일본소설을 좋아하면서도 '히라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읽어본 적이 없었다. 추리소설을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닌지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히라시노 게이고'를 좋아하는 지인들이 많기에~ 도대체 어떤 소설인가? 하고 빌려서 봤다. 국회 도서관에서 '히라시노 게이고'로 검색을 하여 나온 책들 중 제목이 마음에 들어 골랐던 책 그런데 이 책. 제목만 새벽거리에서지... 실제 새벽 거리에서 무언가 발생한 것은 별로 없는 듯~ 15년 전 살인사건이 있었고... 그 공소시효가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나는 회사 계약직 직원이자,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녀와의 불륜관계를 유지하면서 알게 되는 살인.. 2012.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