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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로프 팔메(하수정) 올로프팔메스웨덴이사랑한정치인 카테고리 시/에세이 > 인물/자전적에세이 지은이 하수정 (후마니타스, 2013년) 상세보기 2014. 8. 17.
하버드 사랑학 수업(마리 루터) 하버드사랑학수업어떻게시작할것인가,어떻게떠나보낼것인가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마리 루티 (웅진지식하우스, 2012년) 상세보기 거짓: 연애는 줄다리기와 같다. '밀당'을 잘할수록 남자의 사랑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진실: 줄다리기는 나의 고유한 개성을 죽인다. 괜찮은 남자라면 사랑하게 될 바로 그 개성을. 경꼐를 풀지 않고서는 사랑에 빠질 수 없습니다. 되살아나는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의 위험에 노출시키지 않고서는 연애의 기적과 같은 면면들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여러분을 ㅗ할짝 열어젖히고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사랑을 통해 한 편의 마법이 일상 속에서 펼쳐집니다. 이 마법을 어떻게 맛볼 것인지는 여러분이 결정할 일이겠지만요. - 47 page 남자는 자신.. 2014. 8. 17.
하루 15분 정리의 힘(윤선현) 하루15분정리의힘삶을다시사랑하게되는공간시간인맥정리법 카테고리 자기계발 > 성공/처세 지은이 윤선현 (위즈덤하우스, 2012년) 상세보기 2014. 8. 17.
경주(2014) 경주 감독 장률 (2014 / 한국) 출연 박해일,신민아 상세보기 혼자 경주에 다녀온지 딱 일주일 만에, 혼자 경주에 다녀온 친한 언니와 함께 본 영화 기대가 너무 커서였을까? 영화가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여전히 박해일은 너무나 매력적이고, 신민아는 너무 아름다웠지만~ 영화가 다 끝난 후에도 감독의 의도뿐만 아니라 주인공들이 한 행동의 이유들이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함께 본 언니 또한 마찬가지였다고;;; 까메오를 발견하는 재미, 박해일을 통한 눈요기(?)와 멋진 경주 풍경 그리고 얼마전 내가 갔던 곳들이 화면에 나올 때 마다 즐거웠던 것 외에 내용상으로 임팩트가 있는 영환 아니었다. 홍상수 영화와 비슷한 화면구성과 배경음악이 깔리는데~ 내용은 전혀 다른. 뭔가 이질적인 영화... 2014. 6. 13.
동네친구 한 동네에서 나고 자란, 동네 친구들... 같은 초중고를 나온 친구도 있고~ 함께 교회를 다녔거나, 학원이나 독서실을 다닌 친구들. 친구의 친구라 같이 어울리다가 더 친해진 친구들. '명일동'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20년 이상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 지방선거일. 오래간만에 여유를 만끽하며 늦잠을 자다 깨니 쌓여있는 카톡. "오늘 소풍 가자"는 한 친구의 제안과 당일치기로 지방을 가기로 했다는 다른 친구. 공부해야하니 니들끼리 놀라며 그 카톡창에 없는 다른 친구까지 해서 주말에 놀다오라는 친구. 소풍가자는 제안을 한 친구는 초-중 동창이나 같은 반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던 친구. 나랑 친했던 은*라는 친구와 이 친구가 친해서 중고딩때 함께 어울려 다니다 친해졌고, 은*가 미국으로 이민간 이후에도 친하게 지.. 2014. 6. 4.
과태료 지난주 '기초연금법 제정과정' 특강 때문에 춘천을 다녀왔다. 여의도에서 춘천까지 예상시간 1시간 40분. 집에서 춘천까지 1시간이 걸리니 1시간 40분이면 충분하겠다 싶어서 시간을 딱 맞춰서 여의도에서 출발. 그.런.데 올림픽대로가 엄청나게 막혔다. 출퇴근 시간도 아닌데 한강대교부터 영동대교까지 꽉 막힌 올림픽대로. 결국 "춘천고속도로에서 꽤나 밟아야 겠구나"란 생각만 하며 춘천고속도로에 진입했다. 올림픽대로와 달리 여유롭던 춘천고속도로. 교통흐름에 따라 달리다 보니 어느 순간 150km를 넘게 밟고 있었다. 3월에 LUMA가 도로에서 멈춰서 엔진을 바꾸기 전에 LUMA는 140km만 넘어도 차가 흔들려서 130km이상 밟지를 못했는데, 새 엔진을 달고 150km를 밟아도 쭉쭉 매끄럽게 나가는 New H.. 2014. 5. 23.
버스 헌팅 vs 지하철 헌팅 출근 후 인터넷 서핑 중 '버스 헌팅'과 관련된 글을 하나 봤다. 어떤 남자가 버스에서 본 여자에게 전달했다는 A4 용지. 어찌 보면 스토커의 느낌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구성이 좀 웃기길래 대화중이던 *비서관에게 보여줬다.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1690001?svc=live_story&q=%B9%F6%BD%BA%BF%A1%BC%AD+%BE%B2%B4%C2+%BA%B8%B0%ED%BC%AD&DA=IMGO "너야?" "난 버스 안타자나!" "뭐~ 그렇다 치자", "남 얘기 인 척~" 어라! 그러고 보니 나도 저런 '짓' 한 적이 살면서 딱 한 번 있었다. 때는 바야흐로 2009년 여름. 매일 아침 7시 52분에 명일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서서 오는 멀끔한 청년.. 2014. 5. 23.
카톡 수업시간 중에 끊임없이 울리는 카톡. 잠시 확인 안하면 1~200개는 우습게 와버리는 카톡. 스마트폰을 써서 스마트해져야 하는데, 스마트폰이 족쇄다 족쇄. 평일이건 주말이건, 밤낮 없이 울리는 카톡. 더 심각한 것은 의원님이 밤이고 낮이고 새벽이고... 무언가 생각날 때마다 카톡으로 일을 시켜댄다는 것. 분명히 법적 근로시간은 9시부터 6시까지인데... 그냥 생각 날때마다 툭툭툭 할일을 던지시는 의원님 덕분에 돌겠다. 수업 듣는 중 끊임없이 오는 의원님의 카톡. 이것도 확인하고 저것도 대응하고... 내가 만든 공약도 아닌데, 지자체에서 사고친 공약들 대응방안 만들라고 난리시다. 그냥 내가 파견을 갈걸... 파견가서 지자체 공약 좀 제대로 볼 것을... 학교 가야 해서 파견 못간다고 노노 하고 있었다가 더.. 2014. 5. 21.
연애의 종결 어제는 베프 중 마지막 남은 솔로인 친구가 상견례를 해서 결혼식 날짜를 잡았다는 말을 들었고, 오늘은 친오빠 같은 *비서관(하지만 그는 내가 "오빠"라고 하면 전화를 끊어버리거나 카톡이나 네이트온을 차단시켜버리곤 한다)이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결혼식 날을 잡은 친구와는 오늘 출근길에 전화통화를 해서 대략의 내용을 듣고, 헤어진 비서관은 낮에 잠깐 가서 얼굴만 보고 왔는데, 몇일 못 본 사이 얼굴이 확~상해 있었다. 남녀의 연애인지라 연애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 안쓰고 있어서 잘 만나고 있는 줄 알았는데 급 헤어짐이라니! 연애의 종결로 결혼을 선택한 친구와 연애의 종결로 헤어짐을 선택한 *비서관. 하루사이에 나타난 양 극단의 연애의 마지막 풍경. 연애를 안한지가 꽤나 오.. 2014. 5. 19.
라스트 홀리데이(2006) 라스트 홀리데이 감독 웨인 왕 (2006 / 미국) 출연 퀸 라티파,엘엘 쿨 제이 상세보기 오래된 물리치료기계 때문에 3주 후에 죽는 줄 알고, 하고픈 일을 하며 남은 생을 마무리 하려는 여주인공과 그녀를 둘러싼 이야기. 그냥 편안히 웃으며 보기엔 딱! ^^ 2014.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