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네에서 나고 자란, 동네 친구들...
같은 초중고를 나온 친구도 있고~
함께 교회를 다녔거나, 학원이나 독서실을 다닌 친구들.
친구의 친구라 같이 어울리다가 더 친해진 친구들.
'명일동'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20년 이상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
지방선거일.
오래간만에 여유를 만끽하며 늦잠을 자다 깨니 쌓여있는 카톡.
"오늘 소풍 가자"는 한 친구의 제안과 당일치기로 지방을 가기로 했다는 다른 친구.
공부해야하니 니들끼리 놀라며 그 카톡창에 없는 다른 친구까지 해서 주말에 놀다오라는 친구.
소풍가자는 제안을 한 친구는 초-중 동창이나 같은 반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던 친구.
나랑 친했던 은*라는 친구와 이 친구가 친해서 중고딩때 함께 어울려 다니다 친해졌고, 은*가 미국으로 이민간 이후에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중.
당일치기로 지방을 가기로 했다는 친구는 엄마들 끼리 수영을 다니다가 동갑 딸래미가 있는 걸 알아서 딸래미들 끼리 수학과외를 시키로 의기투합을 했고, 중2~3때 같이 수학과외를 받은 사이. 초-중-고-대 까지 단 한번도 같은 학교를 다니지 않았지만, 중2 때 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떨어져 있은 적이 없는 절친. 대학교 2학년 때 유럽 배낭여행도 함께 다녀온 사이이자, 내 친구들 중 우리집에서 밥을 가장 많이 먹은 녀석.
공부해야 하니 니글끼리 놀라고 한 친구는
위 2명과 친해서 친해진 친구. 이 친구는 고2인가 고3때 알게 된 듯. 같이 독서실을 다니면서 친해졌고, 친한 친구들과 친한 친구니 금방 친해져서 같이 어울리게 된~
(그래서인지 위의 두 친구보다는 아직도 조금은 낯선)
동네친구들의 특징은 굳이 같이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친구의 친구라도 금방 친해진다는 것!
한 동네에서 오래 살아서, 명일동에 사는 81년 생이면 거의들 알고 지내는 요상한(?) 상황이니 뭐...ㅋ
같은 초중고를 나온 친구도 있고~
함께 교회를 다녔거나, 학원이나 독서실을 다닌 친구들.
친구의 친구라 같이 어울리다가 더 친해진 친구들.
'명일동'이라는 공통점 하나로 20년 이상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
지방선거일.
오래간만에 여유를 만끽하며 늦잠을 자다 깨니 쌓여있는 카톡.
"오늘 소풍 가자"는 한 친구의 제안과 당일치기로 지방을 가기로 했다는 다른 친구.
공부해야하니 니들끼리 놀라며 그 카톡창에 없는 다른 친구까지 해서 주말에 놀다오라는 친구.
소풍가자는 제안을 한 친구는 초-중 동창이나 같은 반은 단 한번도 하지 않았던 친구.
나랑 친했던 은*라는 친구와 이 친구가 친해서 중고딩때 함께 어울려 다니다 친해졌고, 은*가 미국으로 이민간 이후에도 친하게 지내고 있는 중.
당일치기로 지방을 가기로 했다는 친구는 엄마들 끼리 수영을 다니다가 동갑 딸래미가 있는 걸 알아서 딸래미들 끼리 수학과외를 시키로 의기투합을 했고, 중2~3때 같이 수학과외를 받은 사이. 초-중-고-대 까지 단 한번도 같은 학교를 다니지 않았지만, 중2 때 부터 지금까지 단 한번도 떨어져 있은 적이 없는 절친. 대학교 2학년 때 유럽 배낭여행도 함께 다녀온 사이이자, 내 친구들 중 우리집에서 밥을 가장 많이 먹은 녀석.
공부해야 하니 니글끼리 놀라고 한 친구는
위 2명과 친해서 친해진 친구. 이 친구는 고2인가 고3때 알게 된 듯. 같이 독서실을 다니면서 친해졌고, 친한 친구들과 친한 친구니 금방 친해져서 같이 어울리게 된~
(그래서인지 위의 두 친구보다는 아직도 조금은 낯선)
동네친구들의 특징은 굳이 같이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친구의 친구라도 금방 친해진다는 것!
한 동네에서 오래 살아서, 명일동에 사는 81년 생이면 거의들 알고 지내는 요상한(?) 상황이니 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