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22 민주당보좌진 체육대회 보좌진 체육대회 중!!! 작년엔 총선이 있어 2년만에 열린 체육대회. 9시 30분부터 계속 되고 있는 중. 시작하자마자 격구 하다가 무릎이랑 팔에 멍들고, 화장 다 지워지고... 그리곤 피구하고 닭싸움하고, 이것저것 참가! 재작년 체육대회 때는 맥쥬 빨리마시기 4등하고, 장기자랑 인기상 받았었는데(너 나감 2등은 할거라고 해서 갑자기 나갔는데, 웃기게 불러서 얼굴은 얼굴대로 팔리고 상품도 쎈~건 못받고, 이후 내가 모르는 사람들한테 인사를 많이 받은;;), 올핸 닭싸움도 3위 안에 못들어가고... 엉엉엉 ㅜㅜ 내가 해서 상품으로 받은건 없넹. 아~ 닭싸움 참가해서 하마 받고, 경품 하나받고. ㅋㅋㅋ 2013. 5. 31. 업무상 술자리 업무상 술자리에 가는 중. 업무가 엮인 이들 중 30대의 친한 사람들끼리 보는 편안한 자리. 과제 핑계 대고(시간이 모자름), 안가려고 했는데 지난번에도 못가서 이번에도 안감 욕 먹을듯 하여 가는 중이다. 오늘 다른 의원실 친한 보좌진들 모임도 있는데, 그것도 연타로 못갔는데.... 거긴 들를 수 있으려나? 다음주에도 이미 수, 금 술자리... 수욜에는 담당하는 기관과 그 기관 담당 보좌진들 친목도모, 금욜에는 다른 의원실과 단합대회(의원님 포함). 업무상 술자리를 공부 핑계대고 빠질 수도 없고 환장할 노릇이다. 이번주엔 화욜, 목욜(오늘) 술자리... 친목도모를 술로 하며, 술도 업무의 연장이라는 독특한 문화. 원체 사람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공부 시작 전엔 술자리도 즐겨서 가고, 한달에 20일 이상 술.. 2013. 5. 30. 일 아... 일이 하기 싫다. 할 일은 산더미 처럼 쌓여있는데... 법 개정안에 대한 정부 및 공단 의견, 공청회 때 나왔던 의견 정리해서 시민단체들에 보내줘야 하고, 의원님이 토론자로 나가는 토론회 토론문 써야 하고, 우리 의원실 주최 토론회 기획안 써서 시민단체들에 보내줘야 하는데... 다 하기가 싫다. 법 개정안 열어 놓고 멍 때리고 있는 중. 다 오늘 안 아무리 늦어도 내일 오전까진 완료해야 하는 일인데... 왜 이렇게 멍 때리고 있는걸까? 한글창 열어놓고 일을 하는데, 진도가 휙휙 나가지 않는 상황. 집중하면 1시간도 안 걸릴 일인데(토론문 작성은 좀 더 걸릴수도 있겠지만), 2시간째 세월아 네월아. 할 일도 많고, 해야 할 과제도 많고... 대학원 과제도 작성해서 메일로 제출해야 하고, 기말페이퍼.. 2013. 5. 29. 적당한 거리 적당한 거리가 더 좋을 때도 있는 것 같다. 석사논문을 쓸 때 인터뷰를 해주셨던 *의원님, 논문 인터뷰 당시에는 *교수님 이셨는데, 19대 국회에서는 국회의원이 되셨고 나는 그 의원실이 아닌 다른 의원실에서 다른 의원님을 모시며 *의원님을 자주 뵙게 되었다. 만날 때 마다 항상 반갑게 인사를 건내주시는 *의원님. 내가 모시는 의원님이 아니라서, 오히려 더 편안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차를 산 것도 현재 내가 모시는 의원님 보다 더 먼저 아셨고, 운전을 잘 하고 다니는지도 더 궁금해하시는 *의원님. (요즘 내 이름으로 "영화가 공짜로 도착"했다는 내용의 스팸문자가 돌고 있는데, 내가 차를 샀던 그 날(4/12) 그 문자를 받으시곤 내가 보낸거냐며 문자로 농을 치셔서 바로 차.. 2013. 5. 27. 이전 1 ··· 96 97 98 99 100 101 102 ··· 2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