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22 황금연휴의 시작 내일은 석가탄신일. 모레는 토요일 글피는 일요일. 그 다음주 월화수는 휴가!! (하지만 화요일은 복지부와 약속이 있어서 수업마치고 출근할 예정이며, 수요일은 조찬회의가 있음...ㅋ) 그런데 지금 난... 사.무.실! 친한 의원실에서 회식간다며 같이 가자는 것도, 차 가져와서 술 안마실거라고 거부하고 사무실에 남았는데~ 7시 넘어서 사무실로 돌아오신 의원님이 계~속 사무실에 계시는 중. 의원님이 가셔야 직원들이 갈텐데... 자료 보다가, 서울교통정보에서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상황보다가, 다시 자료보다가를 반복하고 있다. 올림픽대로도 강변북로도 온통 새빨간데, 퇴근은 언제 하고... 운전해서 집엔 언제갈꼬? 오늘은 그냥 차 가져 오지 말 것을~ 퇴근 할 때 차가 많이 막힐거라고 예측을 하긴 했지만, 이 지경.. 2013. 5. 16. 도심의 드라이버 드디어!! 운전을 하고 도심을 누벼봤다. 또 약속 3개가 겹쳐버렸던 어제. 처음엔 차를 안 가지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동선이 지하철이나 버스 한번으로 가능한 동선이 아니어서 위험을 무릅쓰고 차를 가지고 출근!! 그리고 스승의날 행사 참석을 위해 5시 50분 퇴근!! 매일 국회 셔틀을 타고 지나던 여의도 지하차도를 지나고 대방역을 지나서 노들길로 고고. 그리고 학교 병원과 정문에서 후문까지의 미친 오르막을 거쳐 식사장소에 도착하여 주차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교수님 뵙고, 스승의날 행사 참석하고 차를 빼야 할 시간... 내리막길 중간에 있는 식당에서 후진으로 차를 뺴야 하는 상황~ 사실, 주차 등은 후배한테 맡기려고 했는데, 식사 후 후문 쪽에서 단체사진 찍는다고 다 학교로 올라가버려서.. 2013. 5. 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또 자살을 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연이은 자살... 그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너무나 잘 알기에 그래서 더 속상하다. "오죽 했으면, 오죽 힘들었으면..." 공무원이 희망직업이나 결혼상대 1순위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은 공무원이 있다. 사회복지직 공무원. 흔히들 공무원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칼퇴근'과는 거리가 먼 공무원. 복지 최일선에서 수급자들을 위해 매일매일 고군분투하는 공무원. 수급권을 탈락시켰다가 협박을 받기도 하지만, 그들을 위해 기꺼이 사재를 터는 공무원. 함께 근무하는 일반행정직 공무원들의 널널함을 매일 보면서도 그들에게 도와달라 하지 못하는 공무원. 남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배웠고, 정책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 하고 있.. 2013. 5. 15. 제인카 vs 구구카 vs 구박카 차에 애칭을 붙여줘야 할 것 같다. 계속 범퍼카라고 부르다가 정말 범퍼카가 되어버릴까 겁나서;;; 노홍철의 홍카, 뵬언니의 덕진이~ 나능 나능? 지금까지 나온 후보작 제인카, 구구카, 구박카. 다 썩 맘에 들진 않음. 아이디어 구합니다아! 2013. 5. 15.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2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