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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2010) 빅픽처 감독 에릭 라티고 (2010 / 프랑스) 출연 로맹 뒤리스,마리나 포이스 상세보기 더글러스 케네디 원작의 가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했었다. 강변역 CGV 무비꼴라주에서 를 상영하는 것을 보고, 소설을 먼저 본 후 영화를 보려고 소설 예약 후 순서를 기다리다가 영화 를 극장에서는 못 봐서(소설 빌린 시점엔 이미 영화가 내려진 후였음), 다운을 받아서 봤다. 소설이 너무 재미있었던터라, 소설을 어떻게 잘 살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공간이 미국에서 프랑스로 바뀌며, 내용도 좀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 영화가 되며 소설 속의 역동성이 죄~다 사라져 버렸다. 그간 소설이 원작인 영화를 꽤나 많이 봤는데, 그 중 하위 3위 안에 든 영화 . 완전 비추다. 하하하! 2013. 9. 8.
실수연발 목, 금, 토, 일 연달아 4일간 다른 사람을 태우고 운전을 했다. 목요일에는 회식 후 강변북로를 타고 *비서관님을 댁에 모셔다 드렸고, 금요일에는 야근하다가 전에 같은 사무실에서 일했던 동생과 함께 우리집 근처의 야경이 좋은 술집을 갔다. 토요일에는 국회 앞에서 친한언니들과 브런치를 먹고, 당산역에 인근에 사는 언니를 데려다 주고 국회로 들어갔으며, 밤에는 친구와 강남으로 마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친구네 집(회기동)을 데려다 줬고, 일요일인 오늘은 국회 앞에서 열린 돌잔치에 갔다가 같이 일 했던 언니를 국회 안 언니 차 있는 곳 까지 데려다 줬다. 누군가를 태우고 갈 때면, "나 이제 운전 잘해!"라고 뽐내고 싶은데, 오히려 누군가가 옆에 있으면 실수만 연발한다. 혼자 운전할 땐 잘 하는데, 옆에 누군가.. 2013. 9. 8.
낯선길 집-국회(28km), 국회-보사연(18km), 보사연-국회(14km), 국회-잠실(21km), 잠실-집(9km) 총90km 운전. 야간수업이 있는 목요일. 6시 10분 쯤 퇴근을 하고 보사연으로 향했다. '빈곤론'이라는 수업을 듣는데, 보사연 박사님이 강의를 하셔서 보사연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것! 내가 운전하고는 처음 가는 길이라 5시 40분쯤 출발하고 싶었는데, 회의가 길어지면서 6시가 넘어서 출발을 했고... 퇴근시간과 딱 겹쳐서 막히는 길을 통해 보사연으로 갔다. 국회에서 나오자 마자부터 막히는 길. 파천교를 건너 올림픽대로를 탔는데 평소에는 집에 가기 위해 유턴해서 종합운동장 방향을 타지만, 오늘은 쭉 직진해서 성산대교 방향으로 가다가 성산대교를 타고 북쪽으로 넘어갔다. 그리고 성산대고 북단에서 .. 2013. 9. 6.
음주단속 11시 퇴근. 파천교를 건너 올림픽대로를 타러 가는 길에 진입했는데, 따~악 있는 경찰아저씨들이 서 있었다. 상습 음주단속 구간이긴 하지만... 지난주 화요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음주단속이 있었는데 불과 일주일 만에 또 음주단속이라니!!! 야근하다 가는 길이라 마음 편히 "후" 불고 가던 길을 가는데, 저~ 앞에 음주단속에 걸린 차가 서 있었다. 운전자인 듯한 사람은 경찰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아마도 자기는 음주를 안했다고 혹은 적게 마셨다고 항변 중이었겠지? 오늘은 마음 편히 음주단속에 응했으나, 지난주 화욜은 음주단속에 걸렸을 때 살짝 놀랐었다. 약속이 3개가 겹쳤던 지난주 화요일. 그날 난 7시 30분 경에 와인 1잔을 마시고 10시 30분 경에 넌알콜 맥주 1병을 마신 후 11시 즈음 운전을 했.. 2013.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