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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케네디 원작의 <빅픽처>가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했었다. 강변역 CGV 무비꼴라주에서 <빅픽처>를 상영하는 것을 보고, 소설을 먼저 본 후 영화를 보려고 소설 예약 후 순서를 기다리다가 영화 <빅픽처>를 극장에서는 못 봐서(소설 빌린 시점엔 이미 영화가 내려진 후였음), 다운을 받아서 봤다.
소설이 너무 재미있었던터라, 소설을 어떻게 잘 살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공간이 미국에서 프랑스로 바뀌며, 내용도 좀 뒤죽박죽이 되어 버린;;
영화가 되며 소설 속의 역동성이 죄~다 사라져 버렸다.
그간 소설이 원작인 영화를 꽤나 많이 봤는데, 그 중 하위 3위 안에 든 영화 <빅픽처>.
완전 비추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