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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곽정은) 연애하려면낭만을버려라 카테고리 자기계발 > 인간관계 지은이 곽정은 (시드페이퍼주, 2010년) 상세보기 제목이 아주 딱인. 코스모폴리탄 섹스칼럼리스트이자 마녀사냥 출연자인 곽정은. 그녀의 전작들은 수*언니의 추천으로 읽었었는데, 이건 도서관에서 '곽정은'으로 검색해서 빌려서 읽었다. 그녀의 전작 중 가 참 좋았었는데, 는 그 정도는 아니고 좀 직언을 많이 해 놓은 연애조언서랄까? 재미있게 있었는데... 기억나는건 없네~! 남자들은 완벽한 컨셉의 여자를 보면 오히려 겁을 먹는다. 커리어적으로도 잘나가는데 매사에 빈틈없이 자기가 의도한 바대로 밀고 나가려는 이런 컨셉의 여자들은 자기가 오히려 남자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중략) 혼자 즐겁다는 걸 어필한다는 것 자체가 '난 남자는 필.. 2014. 1. 12.
당신, 충분히 괜찮아(고란) 당신충분히괜찮아 카테고리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지은이 고란 (새로운제안, 2010년) 상세보기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빌렸으나...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으나... 그닥 괜찮지 않았던 책. 2014. 1. 12.
변호인(2013) 변호인 감독 양우석 (2013 / 한국) 출연 송강호 상세보기 보고 나서 마음이 너무 먹먹해진 영화 12월 19일(목) 개봉. 12월 23일(월) 기말페이퍼 2개 제출. 그럼에도 불구하고 21일(토)에 기*씨랑 여의도CGV에서 을 봤다. 기말페이퍼에 시간이 쫒기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너무 궁금해서 참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토요일에 보러가고 만! 그렇게 본 은 정말 마음을 많이 울렸다.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30년 전의 모습. 그래서 영화를 보며 더 힘들었던 것 같다. 30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과 너무나 비슷한 모습을 보면서 말이지... 고문은 없어졌으나, 사찰과 도청이 남아있는 요즘.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고 싶었던 사회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 "사람 사는 세상"이었는.. 2013. 12. 30.
2013 이적 콘서트 BEFORE SUNRISE 몇년 전 소개팅을 했던 사람과 이적 소극장 콘서트를 간 적이 있었다. 친한 친구가 사무실에 이적 콘서트표를 사 놓은 동료가 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고 징징거린다며 소개팅 하고 같이 보러가라고 해서 소개팅한 당일에 함께 콘서트를 봤었던... 그리고 그 콘서트 이후 이적의 팬이 되어 버렸다. (물론 그 남자분과는 그날 이후 다시 보지는 않았다. 하하;;) 오래간만에 다시 열린 이적 콘서트. 가고 싶었는데 누구랑 같이 가지? 하며 표를 예매할까 말까 하고 있는 사이~ 수*언니와 경*가 같이 가자고 하여 흔쾌히 오케이 하고 콘서트 고고싱! 정엽콘서트 때 가고 어마어마한 경사 때문에 식겁했던 경희대 평화의 전당 3층을 다시 가고야 만... 표 끊을 때 좀 더 좋은 자리를 끊고 팠으나, 3자리가 연달아 붙어 .. 201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