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22 단 한번의 연애(성석제) 단한번의연애성석제장편소설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성석제 (휴먼앤북스, 2012년) 상세보기 성석제의 제목 그대로 단 한번의 연애(?)를 경험한 남자. 한 남자의 절대자였던 한 여자. 어릴적 부터 똑똑하고 아름다웠던 여자는 자신의 미모와 지성을 이용하여 여러 남자들에게 자신이 필요한 것을 획득하곤 그 남자들을 버리곤 했고, 그 과정을 통해 아주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 부터 그 여자의 곁을 맴돌던 남자. 그 남자는 결혼도 하지 않은 채, 결혼한 그 여자의 안식처가 되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보여주는 그들의 사랑. 결국 자기관리를 너무나 잘 하고 예쁜 대단한 여자와 그 여자를 평생동안 좋아한 남자의 이야기다. 이런 사랑이 존재할까? 이런 사랑을 하는 사람 그리고 .. 2014. 1. 23. 최소한의 사랑(전경린) 최소한의사랑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지은이 전경린 (웅진지식하우스, 2012년) 상세보기 최소한의 사랑은 뭘까? 어릴 적 들어온 새엄마와 그녀의 아이. 어린 마음에 배다른 동생에게 숨바꼭질을 하자고 하곤 낯선 동네에 동생을 버리고 온 후, 새엄마의 친정으로 보내져 이후 만나지 못한 동생. 새엄마가 사망한 후 배다른 동생인 유란에게 전해주라고 한 것을 전하기 위해 그녀를 찾고~ 그녀가 떠난 집에서 그녀를 기다리며 살아가는 여자. 동생의 곁에 있던 사람들과 자신의 곁으로 온 사람들. "사랑한다는 것, 산다는 것은 우리가 지어낸 것을 사실로 만드는 일이다. 그럴까요?" - 246 page "하나의 사랑이 끝나면, 내가 속에서 무너져 아득히 사라지는 것 같아요. 내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아요. 이제 난 사랑.. 2014. 1. 23.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감독 마틴 스콜세지 (2013 / 미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조나 힐,매튜 매커너히 상세보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 꽤나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연기에 폭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 문젠 꽤나 선정적(야하다는 것 그 이상)이라는 것을 모른 채 봤는데, 영화 곳곳에서 나오는 여성의 나체와 섹스 장면에 좀 많이 놀랐다는!! 퇴근 후 여의도 CGV에서 지*랑 봤는데, 남자랑 봤음 얼굴 좀 붉어졌을 것 같다! 사전정보 없이 이 영화 보러 간 얼마 안된 연인들 혹은 이제 시작하려는 연인들은 꽤나 식겁했을 것 같은!! 물론 과거의 이야기지만, 금융권의 추악함이 그대로 드러난 영화. 그러나 그 모습들이 유쾌하게 각색되어 있어 불쾌하지는 않은~ 3시간이 후딱 지나갈 정도로.. 2014. 1. 23. 어느날, 사랑이 걸어왔다(2010) 어느 날, 사랑이 걸어왔다 감독 브누아 필리퐁 (2010 / 캐나다,프랑스) 출연 루퍼트 프렌드,클레멘스 포시 상세보기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큰 기대 없이 다운을 받아서 봤는데, 너무너무너무 좋았던 영화 아내가 죽은 후 일(음악)도 포기한 채 그녀와의 추억이 남은 호텔 방에서 아내의 전화를 기다리는 남자. 그 남자의 방에 갑자기 뛰어들어와 화장실에서 문을 잠그고 대화를 나누자고 한 여자. 그리고 그들의 대화. 서로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 노래도 좋고 영상도 좋고! 완전히 폭~빠져서 봤다. 영화보고난 후 여운이 꽤 오래 갔던 영화. 영화 보고나서 참 뭉클했는데, 그리고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영화본지 3주가 지나니 그 때 무슨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 하하하! 이 영화는 두고 두고 계속 반복해.. 2014. 1. 23. 이전 1 ··· 64 65 66 67 68 69 70 ··· 2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