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19 염쟁이 유씨 국회에서 함께 일하던 완전 소중한 연진언니와의 데이트! 함께 일 할 때도, 그리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 이후 지금까지~ 항상 곁에서 정신적&물질적 조언을 아끼지 않는 연진언니~ㅋ 돈 안버는 학생이라고 매번 얻어먹는게 너무나 미안해서, 중앙우수논문제 상금이 떨어지기 전! 대학로로 연진언니와 함께 연극을 보러갔다. 염쟁이 유씨. 이 연극은 2006년도에 참~ 보고 싶었었는데, 어영부영 못 봤던 연극인데.. 마침 요즘 하고 있길래 이 연극으로 선택! 일찍 가서 표를 바꿔서 그런지, 자리도 앞에서 두번째줄 가운데 자리. 덕분에 명 짧아 보이는 사람(?)에게만 준다는 천국으로 가는 계단 명함도 받을 수 있었다(홈페이지가 골로가닷컴 ㅋㅋ). 마지막 염을 하는 자리에, 염쟁이 유씨가 알던 기자를 부르고 염을 하면.. 2009. 1. 21. 연을 쫒는 아이 정말 오래간만에 지은이네 집에 놀러갔다가 빌려 온 책. '연을 쫓는 아이' 광고 하는 것도 많이 봤고, 베스트셀러라 기대(?)를 하고 봤는데~ 기대할 만 했음. 1월 3일 AM 2:00~5:30까지 한번도 손에서 놓지 않고 쭉~ 읽어내려간... 오래간만에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알고 있던 아프가니스탄은 전쟁으로 폐허가 된 도시였는데... 그것은 최근의 단면 일 뿐~ 그 곳에도 평화로운 시절이 있었고, 그 시절 그 곳에 살던 꼬마 아미르 그리고 하산. 그들의 성장기. 어떻게 보면 하산이 괴롭힘 당하는 것을 보면서도 회피하고, 자신의 심리적인 부담감 때문에 하산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내쫒은 아미르가 밉기도 하면서도~ 나 또한 어릴 적, 그리고 지금도 그런 모습이 종종 나타나는 것 같아.. 2009. 1. 21.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법칙 12월 말 쯤~ 잠실에서 친구들 만나려고 기다리다가 교보문고에서 충동구매한 책. 작년부터 계속 느끼던 것 중 하나가, 일을 할 때에는 피치못하게(?)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으나 대학원 풀타임 학생이 되고 나서 시간이 넘치게 되니 오히려 시간을 잘 배분해서 쓰는게 참 어려워서~ 어떻하면 시간을 잘 관리할수 있을지~ 고민 중에 눈에 확~ 들어온 이 책! 음.. 보면서 끄덕끄덕 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프랭클린 플래너 선전을 하는 듯한 구절도 쫌 눈에 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읽고 나니 나름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을 듯 한... "목표를 세우지 않고 있다면 그저 생존하는 것일 뿐 진정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을 책임질 수 있는 정도가 못 되는 것이다" 목표를 세우고, 시간을 잘 관리.. 2009. 1. 21.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국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야당의 본회의장 점거는 쟁점법안이 있을 때 마다 있었던 일이니, 그닥 충격적이지도 않지만, 여당이 그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아! 민주주의여,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지난 12월 26일 부터 민주당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있었다. 방송법을 비롯하여 한나라당에서 밀어붙이는 법안 상정을 막기 위해서... 물론, 민주당의 본회의장 장악이 정당한일은 아니지만..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을 막을 방법은 이것 밖에 없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 밖에 없는 본회의장 점거. 최근 국회에서 근무 중인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민주당과 한나라당 보좌진들은 연말 내내 대기상태. 특히 민주당의 경우 주말도 연휴도 없이, 계속 의원실 혹은 본청.. 2009. 1. 4. 이전 1 ··· 251 252 253 254 2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