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22 관능의 법칙(2013) 관능의 법칙 감독 권칠인 (2013 / 한국) 출연 엄정화,문소리,조민수 상세보기 지난 일요일. 점심약속과 저녁약속 사이 시간이 3시간 가량 떠 버렸다. 오래간만에 혼자 카페에서 책이나 읽을까 하다가 강남 CGV에서 본 사실 지난주 목요일에 연*, 화*언니와 저녁 먹고 같이 보려고 여의도 CGV를 예약했었는데, 몸이 안 좋아서 조퇴하느라 예약 취소하고 결국은 혼자 보고 만;; 영화는 영화 같았다. 현실 속에 있을 법도 한 것 같으면서, 없을 것도 같은... 20대 초반에 를 보며, "내가 30대 일 땐 저렇게 살지 않을꺼야!" 라고 생각했으나, 지금 내 모습은 동미와 나난의 짬뽕인 상태인데... 40대의 난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 급 궁금해지게 만든 영화. 근데... 속 연하남 같은 연하남은 당췌 .. 2014. 2. 26. 성매매하다 중지... 조금 전 사무실 단체카톡으로 "성매매하다 중지.."라는 카톡이 왔다. 복지위 법안소위와 여가위 법안소위가 동시에 열린 수요일 오전. 의원님께서 복지위와 여가위 모두에서 법안소위를 하시는지라 보좌진이 1명씩 상임위장에 배석해서 각 법안소위에서 법안이 진행되는 내역을 단체카톡에 브리핑하고 있는데 여가위 법안소위에 들어가신 분이 성매매방지법 하다가 점심시간이라 정회하였다는 말을 매우 짧게 줄이다가 "성매매하다 중지.."라고 해서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대폭소를 하고 만 것! 게다가 그 카톡을 쓴 분은 여자!! "성매매하다 중지..." 라는 말에 센스넘치는 *비서관님 "단속 당했나 보군요."라고 답글을 쓰셨다. 난 그저 웃겨서 "ㅋㅋㅋ"만 연발하고 있었는데 말이지~ 법안을 다루다 보면 간혹 법명을 줄여서 .. 2014. 2. 19. 국회의원은 정문, 일반인은 후문... 어이없다 오마이뉴스에 선민언니가 쓰는 [보좌관 일기] 연재 기사마다 공감했었는데, 이번 기사는 더더욱 공감! 예~전에 비슷한 글을 쓴 적이 있어서 그런가?! ㅋ 국회의원은 정문, 일반인은 후문... 어이없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58136 "그래, 잘 지내지? 언제 한 번 보자" 오랜만에 걸려온 친구, 선후배와의 전화 통화는 대체로 이렇게 마무리 된다. 엄청나게 바쁜 것도 아닌데 그 '언제'는 쉽게 오지 않는다.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던 약속이 몇 차례 틀어지고 나면 "넌 항상 바쁘니까"라며 친구들도 고개를 젓는다.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다. 늘 야근이 있는 것도 아니다. 어쩌다 보니 예기치 않은 일정이 끼어들어 약속을 변경.. 2014. 2. 18. 교통사고 지난 목욜 *언니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골목길을 걸어가다가 쌩~하니 지나가던 택시에 치인 것. 언니는 바로 입원을 했고 어느 병원인지를 말을 안해줘서 병문안도 못 갔다. 금욜 저녁에 가려고 했는데, 그 방 동생들도 언니 병원을 안 알려줘서 어영부영 주말도 그냥 지나버린. (일욜 저녁에야 언니가 입원한 병원을 알았다;;) 그리고 오늘 언니가 퇴원을 한다고 해서 *미랑 같이 병원으로 모시러 갔다가(결국 병원 나만 몰랐음. *미도 알고, 수*진언니도 알고... 이들한테 물어봤음 바로 알았을 것을 괜히 방에 물어봐서리~ 헐!) 저녁먹고 언니네 집에 데려다 주고 귀가! 그러고 보니 올 초에 *진언니랑 *희언니도 차사고 나서(고속도로에서 다른 차가 들이 받은;) 입원했었고 *언니도 그렇고... 요즘 교통사고가 잦구.. 2014. 2. 17.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2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