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22 매직 인 더 문라이트(2014) 매직 인 더 문라이트 감독 우디 앨런 (2014 / 미국) 출연 엠마 스톤,콜린 퍼스 상세보기 우디 앨런의 신작. 어제 선 보러 가기 전에 혼자 강변 CGV에서 봤다. (진짜 선이나 소개팅 이제 좀 그만 하고프다.... 하아~) 예전 자동차 보는 재미? 주인공들이 영 안어울려서;;; 보기 좀... 내용에도 크게 공감이 안가고. 우디 앨런 영화 좋아했었는데~ 점점... 예전 우디 앨런 영화의 느낌이 사라지는 듯. 역시 영화는 기대하고 보면 안된다. 2014. 8. 24. 비긴 어게인(2013) 비긴 어게인 감독 존 카니 (2013 / 미국)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마크 러팔로,애덤 리바인 상세보기 이 영화도 퇴근길에 혼자 여의도 CGV에서 관람. OST가 예술이었다. 영화 보고 난 후 OST를 산다는게 깜빡했네. 스토리도 영상도 예술~ 음악을 하는 이들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 음악적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 진다. 음악을 만들고, 음악을 하는 사람들... 매력적이야! 2014. 8. 24. 드래프트 데이(2014) 드래프트 데이 감독 이반 라이트만 (2014 / 미국) 출연 케빈 코스트너,제니퍼 가너 상세보기 퇴근길 여의도 CGV에서 본 영화. 재작년부터 시간만 나면 혼자 영화보러 가는 거 같다. 혼자 영화보는게 참 좋은데... 주변인들은 매우 안타깝게 바라보는;; 별 생각 없이 고른 영화였는데, 잔잔하니 좋더라. 케빈 코스트너는 나이 들어도 섹쉬하고. 미식축구에 대해서 잘 알았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을 듯! 2014. 8. 24. 프란시스 하(2012) 프란시스 하 감독 노아 바움바흐 (2012 / 미국) 출연 그레타 거윅 상세보기 7월에 CGV 무비 꼴라주에서 했던 영화. 시사회에 당첨이 되었는데, 다른 약속이랑 겹쳐서 사무실 동생 주고~ 평일 일찍 끝난 날 혼자 여의도 CGV에서 본. 기대가 커서일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청춘'의 방황을 보여준다는데... 조금은 이해 안가는 방황이랄까? 스무살이 훌쩍 넘었음에도, 자신의 재능을 과대평가하는 주인공이 안쓰럽기만 한. 그리고 그러한 주인공을 안쓰러워 하는 날 보며 나 또한 이미 세상에 찌들었구나 싶기도 하고... '꿈' 꿈이 뭐였는지? 지금 꿈은 뭔지?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아가고 있는 요즘. 2014. 8. 24.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2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