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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땡기는 날 술 자리를 즐기지만, 부어라 마셔라 하지 않고, 맥주 몇잔 마시는 타입인데 간혹 소주가 땡기는 날이 있다. 오늘이 바로 그런날... 일 그리고 의원님 때문에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보좌진의 역할. 의원님이 판단미스가 있을 경우 그 판단을 바꾸도록 해야 하는데, 아직 내 역량 부족인건지... 소주가 마시고 파서 내일 약속을 오늘로 당기려니 해외파견 가는 친구랑 약속 있다는 이 저녁약속 있냐고 물으니, 무슨일 있냐며 다른 약속 있는데 밤에 볼려냐는 이 그러고 보니... 난 술 마시고플때, 여자 보단 남자를 먼저 찾았던거 같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고... 장가가기 전에 동네서 수시로 같이 술마시던 오빠. 주중에 여의도에서 술 마시기 보단 주말에 동네서 술마시는 일이 더 많은 이들 술 생각나서 연락하면, 다른.. 2015. 1. 17.
복지 관련 추천도서 오늘 국회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이 방문한다고, 선배로서 이야기 몇마디 해달라고 하기에 작성해 본 복지 관련 추천 도서. 읽었던 책 중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만한 책을 추린건데... A4 한 장 짜리 추천도서 목록을 아이들에게 주면 찾아서 읽는 아이들이 있을까?! (*표 있는건 읽기 수월한 책들이다. 일명 술술 넘어가는 책.) 1. 빈곤 관련 - 사당동 더하기 25(조은)* - 한국의 워킹푸어(프레시안 특별취재팀)* - 대한민국 최저로 살아가기(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 워킹푸어 빈곤의 경계에 서다(데이비드 K. 쉬플러)* - 미국 - 워킹푸어: 왜 일할수록 가난해 지는가(NHK 스페셜 취재팀)* - 일본 - 덤벼라 빈곤(유아사 마코토)* - 일본 - 산체스네 아이들(오스카 루이스)*.. 2015. 1. 8.
2014년에 본 영화 2014년에 본 영화 2014년에 총 47편의 영화를 봤다. 영화관에서 본 영화가 37편, 다운 받아서 보거나 비행기에서 본 영화가 10편. 2013년에도 영화를 많이 보긴 했는데, 2014년엔 CGV VIP가 되서 쿠폰 덕분에 영화를 더욱 많이 본 듯! 차를 산 이후 퇴근길에 여의도CGV 혹은 강변CGV에서 영화를 보는게 스트레스 해소책이 된 결과 한 달에 3~4편의 영화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2015년엔 몇 편의 영화를 볼 수 있을까? 1월(7): 어느 날, 사랑이 걸어왓다,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헤화 동, 서칭 포 슈가맨, 겨율왕국, 베일을 쓴 소녀 2월(3): 또 다른 약속, 수상한 그녀, 관능의 법칙 3월(4):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노예 12년, 엔드리스 .. 2015. 1. 5.
2014년에 읽은 책! 2014년에 읽은 책 총 60권. 연초에만 서평을 쓰고 4월 정도 부터 서평이 밀려버려서... 밀린거 몰아서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우선 제목만 리스트업! 2014년엔 박사과정을 병행하느라 책을 읽을 여유가 별로 없었다. 덕분에(?) 읽은 책들은 죄다 가벼운 책들! 온갖 소설과 수필들... 2015년엔 무거운 책 좀 읽어야지;; 책을 적게 읽지는 않았는데, 남은건 별로 없는 2014년 이었다. 1월(12): 산체스네 아이들(오스카 루이스), 길을 잃는 순간 여행은 시작된다(민동용 외), 당신 충분히 괜찮아(고란), 28(정유정), 그래도 행복해지기(박완서 외), 연애하려면 낭만을 버려라(곽정은), 소리나는 모래 위를 걷는 개(계키단 히토리), 아크라 문서(파올로 코엘류), 그들에게 린디힙을(손보미), 대한민.. 2015.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