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걸어서 8분 거리에 북카페가 하나 있다. '거북이 달린다'라는 이름의 북카페.
동네에 북카페가 생긴 건 2010년 가을.
처음 이 곳을 왔던 날은 친구네집에 집들이 갔다가 그 집에서 자고(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교회 갔다가 혼자 영화보러 다녀오는 길에 이 곳이 눈에 띄어 들어왔었다.
금-토 사무실 워크샵, 토-일 친구네집 집들이,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 왔던 북카페.
평소 책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3면에 책이 가득한 이 곳에 처음 온 날.
이 곳이 단골집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곳에서 논문의 상당부분을 썼고, 이 곳에서 생각정리도 참 많이 했다.
그리고 2013년.
한달에 적어도 2번이상 이 곳을 찾고 있다. 과제하러...
지난주 일요일, 그리고 오늘.
아마 내일도 오게 될 듯.
가득찬 책과 고즈넉한 분위기. 음료를 시키고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를 주지 않는 곳.
그래서 난 이 곳에서 오래 머물면 음료를 시킨 후 케익이나 샌드위치류를 더 시켜서 먹는다.
고작 하나만 시키고 오래 머무르기가 너무 미안해서;
집 근처에 마음 편이 들를 수 있는 북카페가 있단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이 곳 주인에게 감사한 마음 뿐.
그런데 과제 하기가 너무 싫다. 다음주 월요일 발제인데~ 에휴!
언릉 해야지... ㅠ.ㅠ
동네에 북카페가 생긴 건 2010년 가을.
처음 이 곳을 왔던 날은 친구네집에 집들이 갔다가 그 집에서 자고(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교회 갔다가 혼자 영화보러 다녀오는 길에 이 곳이 눈에 띄어 들어왔었다.
금-토 사무실 워크샵, 토-일 친구네집 집들이,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 왔던 북카페.
평소 책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3면에 책이 가득한 이 곳에 처음 온 날.
이 곳이 단골집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곳에서 논문의 상당부분을 썼고, 이 곳에서 생각정리도 참 많이 했다.
그리고 2013년.
한달에 적어도 2번이상 이 곳을 찾고 있다. 과제하러...
지난주 일요일, 그리고 오늘.
아마 내일도 오게 될 듯.
가득찬 책과 고즈넉한 분위기. 음료를 시키고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를 주지 않는 곳.
그래서 난 이 곳에서 오래 머물면 음료를 시킨 후 케익이나 샌드위치류를 더 시켜서 먹는다.
고작 하나만 시키고 오래 머무르기가 너무 미안해서;
집 근처에 마음 편이 들를 수 있는 북카페가 있단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이 곳 주인에게 감사한 마음 뿐.
그런데 과제 하기가 너무 싫다. 다음주 월요일 발제인데~ 에휴!
언릉 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