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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가족들과 강변 CGV에서 본 영화 <베를린>
광고처럼 엄청난 스케일이더라.
영화 보는 내내 하정우 밖에 안보임.
하정우에 의한 하정우를 위한 영화!
영화의 호흡이 매우 빨라서 순간순간 집중하지 않으면 내용을 따라갈 수 없겠더라.
북한, 남한, 미국, 이스라엘, 소련...
김정일에서 김정은으로 지도자가 바뀐 후 나타날법한 혼란.
볼거리가 참 많은 영화더라...
북한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영화가 좋았다고 했는데~
난 북한에 그닥 관심이 없는지라, 잘 모르겠던걸;;;
단지 하정우만 지금도 눈 앞에 오락가락.
하정우 같이 남성미 넘치는 남자 어디 없으려나?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