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회관 의원열람실에서 빌린 책.
평소 의원열람실에 있는 책들을 신뢰(신간 중 추려서 가져다 놓기 때문에...)하기 때문에 단지 제목만 보고 빌렸다.
최근 시간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어영부영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지하철에서 읽으려고 빌린 책이었는데...
퇴근길 한 코스에 다 읽어버림.
평소 책 한권 읽는데 빠르면 왕복 출퇴근길 하루, 느리면 일주일까지 읽는데...
퇴근길에 다 읽어버렸으니... 정말 내용이 빈약함.
책을 볼 때 왠만하면 발췌독 안하고 정독하는 편인데... 이건 한 1/3 읽고 제목이랑 주요내용만 발췌독 해 읽었다.
자기계발서들 중 하급인듯... 그렇게 판단하면 저자나 번역자에게 실례일까나~
출판사는 왜 이 책을 출판한걸까?란 의문이 들었던 그런 책.
그럼에도 읽은 책이니 간단하게나마 서평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