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 전 본 공연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는...
지난 6월 19일(토) SCG 사업개발팀원들과 SOOPONG 활동가들과 함께 핑팽퐁 관람!
폐자원을 가지고 직접 악기를 만들어 공연을 하는 사회적 기업인 <노리단>에서 만든 작품 핑팽퐁!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가인 커플과 퍼레이드를 함께 한 조직이 바로 <노리단>이었다!
우리 나라에선 흔치 않은 문화활동을 하는 사회적 기업!
바쁜 일정(주연이 결혼식, 임시국회 준비 등)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시간을 쪼개서 본 "핑팽퐁"
도곡역에 결혼식을 갔다가, 여의도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다시 지하철 타고 대림역의 구로아트센터를 가서 공연을 보고, 뒷풀이를 한 후!
밤 11시에 다시 사무실로 와서 일을 하다가 새벽에 퇴근한... 무지막지한 일정을 소화했던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악기들과...
(드럼통, 큰 호스, 납땜을 한 스뎅(?)들이 그렇게 다양하고 아름 다운 소리를 낼줄은 생각도 못했다!)
드라마가 있는 공연!! 한시간 반 정도 이어진 공연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시간을 쪼개서 볼 만한 가치가 있었던...
매우 색다르고 충격적이었던 공연!!
"핑팽퐁"을 보고 난 후 주변인들에게 강추 중!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보고 싶당~! 꼭꼭꼭!!
ps. 관객을 불러서 직접 악기(?)를 연주하면서 공연하는 시간이 있는데...
SCG 사업개발팀 모PL이 나가서 연주! 그리고 그는 조만간 노리단 단원이 될 예정임! 이런게 바로 운명인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