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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Play&Musical

정엽 콘서트 T.O.U.C.H.

by 하트입술 2011. 1. 3.

국감 끝난 바로 다음날이었던 10월 23일에 사무실 여직원들끼리 관람한 정엽 콘서트!
(덕분에 보좌관님이 저녁 사먹으라고 거금을 투척해주신!!)

평소 잔잔한 노래 보단 시끄러운 노래를 조금 더 좋아하는지라~
나한텐 그렇게 임펙트가 크진 않았던 공연.

음... 다신 조용한 공연은 가지 말아야지 다짐했다고나 할까?

하지만, 노래부르는 정엽의 목소리는 너무나 감미로워 "노래 잘부르는 남자친구가 있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한 콘서트.

난, 정엽도 좋지만 게스트로 나온 싸이가 더 좋았음.
그래서 정엽이 노래부를 때 보다 싸이가 나왔을 때 훨씬 더 광분한듯!

역시 난 발라드 체질은 아닌가보아~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