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과 영화평이 너무 밀려버렸다.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볼 때마다 제목만 블로그에 쭈~욱 써놨는데...
비공개로 써놓은 제목들이 한 바닥을 넘어갔구나;;;
언제 날 잡아 몰아서 써버려야 할듯 한데~
그럴 의욕도 의지도 없는 요즘.
개강한지 한 달.
데드라인이 있는 것들만 어찌어찌 꾸역꾸역 해내고 있다.
서평, 영화평도 밀리고...
공부할 것도 밀리고...
일도 밀리고...
도대체 뭘 하고 사는지 알 수 없는 나날.
방학 때 처럼 매일 사람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매일 열심히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뭔가 무기력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리프레시가 필요한데, 그럴 틈 없이 바로 국감이 다가올 듯 하네...
에혀... 이러고 있는 내가 참 시르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