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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Book

결심의 기술(브라이언 트레이시, 노가미 히로유키)

by 하트입술 2010. 5. 17.

자기개발서를 잘 안 읽는 편인데, 최근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내 모습을 보며 필요성을 절감.
국회 도서관에서 '결단'으로 검색을 했더니 나온 책 <결심의 기술>

이미 다 아는 내용들이지만,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것들...
책을 읽으며 그런 것들이 다시 한번 생각이 났다.

"만일 당신이 나쁜 관계에 빠져있다면 누가 그 상태로 이끈것일까? 총을 들이대며 억지로 시킨 것은 아니므로 대부분은 자유의사와 자유선택의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행봉하지 않다면 당신에게 대책을 강구할 책임이 있다. ...(중략)... 당신의 일에 만족하는가? 받고 있는 급여에 만족하는가? 책임 정도에 만족하는가? 온종일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가? 만약 그렇지 않다면 일과 커리어에 온전히 책임을 지는 존재는 당신 자신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을 선택한 사람이 당신이기 때문이다. 그 일을 맡아 책임지는 대신 임금을 받고 있는 것이다. 만일 어딘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다른 것을 할 책임 또한 당신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