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을 맞이하며 다짐한 것이 몇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최대한 주말출근, 야근 안하기!! 그래서 이번 주말에 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안했다. 대신 일거리를 들고 집에 왔다. 법안, 법안 검토보고서, 공청회 진술인 자료 등등... 그리곤 주말 내내 놀다가 일요일 5시 넘어서 동네 북카페에 와서 공청회 자료 보기 시작!
자료를 대충 읽고 컴퓨터를 킨 후 네이트온을 켜니 사람들에게 다다다 네이트온이 날라왔다. (정모의원실 이모비서, 박모의원실 김모비서관, 박모의원실 조모보좌관, 이모의원실 이모비서관, 이모의원실 김모비서관)
거의 모두 동일한 첫마디. "사무실?" 다들 출근해서 무료하던(?)차에 내가 로긴하니 당연히 사무실이라 생각을 하고 말들을 건거다. "북카페"라고 하니 각기 다른 반응들~ "있어보인다"느니, "결국 동네에서 일하고 있는거"냐느니, "그냥 사무실 오지 그랬어"라는 반응까지! 아마도 내가 사무실에 갔다면... 200% 주말출근한 이들과 어울려서 술마시고 집에 갔을듯. ㅋㅋㅋ
집에서 사무실까지 28km, 왕복 56km... 사무실이 일하기엔 조금 더 편하긴 하지만, 오늘은 진짜 진짜 가기가 싫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요즘엔 주말에 근무하기가 죽도록 죽도록 싫은!! 쉬어야 할 시간에 근무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싫다. 그래야만 하는 상황도 싫고...
그래서 그냥 출근 안하고 동네에서~
일거리를 집으로 들고 오는게... 정말 안 좋은 습관인데;;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아우!
내일 아침엔 기초연금 때문에 긴급간담회가 잡혀 있는데...
월욜 아침부터 조찬 잡아버린 나쁜 사람들!!
그냥저냥 언릉 하고 집에 가야지...
북카페에선 책을 봐야 하는데, 난 항상 책 보단 일이나 공부를 하는구낭.
구려! ㅋ
자료를 대충 읽고 컴퓨터를 킨 후 네이트온을 켜니 사람들에게 다다다 네이트온이 날라왔다. (정모의원실 이모비서, 박모의원실 김모비서관, 박모의원실 조모보좌관, 이모의원실 이모비서관, 이모의원실 김모비서관)
거의 모두 동일한 첫마디. "사무실?" 다들 출근해서 무료하던(?)차에 내가 로긴하니 당연히 사무실이라 생각을 하고 말들을 건거다. "북카페"라고 하니 각기 다른 반응들~ "있어보인다"느니, "결국 동네에서 일하고 있는거"냐느니, "그냥 사무실 오지 그랬어"라는 반응까지! 아마도 내가 사무실에 갔다면... 200% 주말출근한 이들과 어울려서 술마시고 집에 갔을듯. ㅋㅋㅋ
집에서 사무실까지 28km, 왕복 56km... 사무실이 일하기엔 조금 더 편하긴 하지만, 오늘은 진짜 진짜 가기가 싫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으나 요즘엔 주말에 근무하기가 죽도록 죽도록 싫은!! 쉬어야 할 시간에 근무하는 것 자체가 너무나 싫다. 그래야만 하는 상황도 싫고...
그래서 그냥 출근 안하고 동네에서~
일거리를 집으로 들고 오는게... 정말 안 좋은 습관인데;;
왜 이런 말도 안되는 책임감(?)을 가지고 사는건지 모르겠다 정말. 아우!
내일 아침엔 기초연금 때문에 긴급간담회가 잡혀 있는데...
월욜 아침부터 조찬 잡아버린 나쁜 사람들!!
그냥저냥 언릉 하고 집에 가야지...
북카페에선 책을 봐야 하는데, 난 항상 책 보단 일이나 공부를 하는구낭.
구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