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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Book

2012년 독서 결산!

by 하트입술 2012. 12. 24.

2010년 처음으로 1년간 책 100권 읽기에 도전했다. 그리곤 87권을 읽었다.
2011년에도 1년간 책 100권 읽기에 도전했다. 하지만 2011년 연말에는 논문을 쓰느라 정신이 없어서 내가 1년간 책을 몇권이나 읽었는지도 헤아리지 못하고 넘겼다. 물론 100권을 읽지는 못했다.

그리고 2012년. 1년에 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삼은지 3번째 되는 해인 올해. 드디어 목표를 달성했다.
100권 읽기가 목표였는데 2012년 12월 31일까지 읽은 책이 총 ***권. 목표치 초과 달성!!

1년간 읽은 책에 대하여 간단히 리뷰를 해보자 한다.

우선 월별 리뷰!

 1월: 7권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 내 마음이 편안할 때 까지, 깊은 슬픔,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
불량사회와 그 적들, 관계로부터 편안해지는 법, 취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2월: 14권
백수생활백서, 리버보이, 건투를 빈다, 여자만세 1,2,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노희경),
해를 품은달 1,2, 어둠속의 남자, 불멸의 신성가족(김두식), 삼성을 생각한다,
꿈의 도시(오쿠다 히데오), 여자는 왜 여자 때문에, 어떤날 그녀들이(임경선)
 3월: 11권
복지국가 스웨덴(신필균), 부패전쟁, 대한민국 2030 지금당장 주식투자 시작하라
쫄지마 청춘(김어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나는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알파레이디 리더십, 사막의 꽃
나 프리다 칼로, 밝히는 남자 바라는 여자, 여성, 정치와 사랑에 빠지다, 여자공감
 4월: 6권
마이클 무어의 대통령 길들이기(마이클 무어), 불편해도 괜찮아(김두식), 아주 작은 차이
신도 버린 사람들, 박경철의 자기혁명(박경철),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5월: 4권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김정운), 날아라 여성(남윤인순), 감자의 친구들은 연애를 하지(홀리겠슈),
그리운 메이 아줌마
 6월: 11권
혼자 있기 좋은 날,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남인숙), 사랑의 기초: 한 남자(알랭드 보통), 사랑의 기초: 연인들(정이현), 어떻게 사랑할 거신가, 못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서른살에 처음 시작하는 스윙살사탱고,
내 나이 서른하다, 마음이 가리키는 곳으로 가라, 욕망해도 괜찮아(김두식), 그후에
 7월: 3권
우리는 중산층까지 복지확대를 요구한다(경향신문), 좌파하라, 새로운 100년(오연호, 법정)
 8월: 13권
서른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오후 네시(아멜리 노통), 결혼 전에 하지 않으면 정말 억울한 서른여섯 가지,
법에도 마음이 있다, 가끔은 제정신, 따뜻한 경쟁, 아주 보통의 연애(백영옥), 스타일(백영옥),
두근두근 내인생, 연애소설, 새벽 거리에서, 보좌관, 노동의 배신
 9월: 12권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백영옥),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 준 고양이(),
풀밭 위의 식사(전경린), 이토록 뜨거운 순간(에단 호크),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김연수), 어느 멋진 하루
(), 링컨 타운카를 타고 보스턴을 달린다, 당신의 계급 사다리는 안전합니까?, 내 사람이다(곽정은),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는 전략이었다(곽정은), 서울 밤의 산책자들(전경린 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스님)
 10월: 4권
담대하라 너는 자유다(아리아나 허밀턴), 스웨덴을 가다(박선민),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원태연), 무지개(요시모토 바나나)
 11월: 5권
사당동 더하기 25(조은), 그 청년 바보의사(안수현), 식욕버리기 연습, 희망의 배신,
생애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도종환 외)
 12월:
하루 15분 정리의 힘, 킹 메이커(EBS), 살아남은 아이, 회랑정 살인사건,
서른, 정치를 공부할 시간, 쿨하게 한걸음, 다이어트의 여왕(백영옥), 서른에 꽃피다(남인숙)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김신회), 태연한 인생(은희경), 의자놀이(공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