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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주 일요일 저녁.
강변 CGV에서 혼자 본 영화 <이웃사람>
내용은 원작과 거의 동일했다.
강풀 원작의 만화 '이웃사람'을 볼 땐 주양쇼핑과 그 바로 옆 건물에 있는 피자 스쿨 등~
동네에 있는 가게들이 그대로 만화로 그려진게 신기하면서 재미있었는데, 영화는 가방가게, 피자집 이라는 설정만 같고 그 외에는 다른...
당연히 주양쇼핑 등에서 찍을 순 없었겠지?
내용을 다 알고 봐서 그런가? 아주 재미있지는 않았다.
게다가 스릴러 영화를 혼자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이 영화 보고 스릴러나 공포물은 호자 보면 안된다는 것을 실감한;; ㅋ
그냥 저냥. 보통 정도 되는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