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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보고 싶었다. 그래서 결국 보았다. <부러진 화살>
실화인 석궁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
그래서 더 많이 보고 싶었던 영화.
신문기사를 많이 읽은 후 봐서 그런지 새로움은 없었다.
하지만... 현 사법부의 문제점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국민참여재판이 필요하구나... 라고 느꼈고.
법을 알아야 한다고 느꼈다.
법을 모르면 당하게 되어있다(?) 라는 느낌이랄까?
업무상 다른 사람들에 비해 법과 가까이 있어도~
잘 모르고 있었던 형법, 형사소송법(법사위 소관이니;;)
헌법, 형법, 민법 이런 기본법들은 공부를 좀 해봐야 할듯함!
그래서 국회도서관에서 법 관련 책들을 몇권 빌려놨다. 하하하!
<부러진 화살> 영화는 좋았다. 이해하기 쉬운 영화.
그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를 재판하는 사법부가 어떤 행동을 보였는지...
사법부의 자기사람 감싸기.
"이게 재판인가 개판이지"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 사법부의 작태.
무엇이 법치주의이고 무엇이 법인가?
권력의 시녀가 되버린 사법부. 분노해도 바뀌지 않음에... 이젠 분노하지 않는다.
정권탈환 후 1순위로 해야할 것! 사법개혁!!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