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이자 특기, 그리고 스트레소 해소책이 되어주는 독서.
그런데 최근
손에서 책을 놓은지 너무 오래되었다.
논문 때문에 몸과 맘이 힘들다 보니, 이제는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도 책을 보지 않는다. 의자에 앉으면 잠만 자기 바쁠 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책 100권 읽기는 어려울 것 같다.
작년엔 87권이었는데 올핸 마지막으로 집계 했을 때가 60권이었나 70권이었나?
새로 산 책, 선물 받은 책이 집에 10권이 넘게 있는데~
빨리 읽고 싶은데 한권도 못 읽고 있다니;;
언렁 모든걸 다 털어내고~ 책 속에 푹 빠져들고 싶다.
스트레스 해소책이었던 책.
이 책 마져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는 핑계로 읽지 않고 있다니...
이런 내 모습이 싫은 요즘이다.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