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샤넬 가격인하' 기사가 떴다.
평소 "샤넬 하나 사볼까?" 생각했던 터라 기사를 유심히 읽는데... 20% 할인해도 비싼 샤넬백!
기사 보고 검색해 보니 역시 우리나라 네티즌!
종류별로 가격을 정리해 놨떠라.
미니가 315만원. "어라 가격 괜찮네?!" 하고 찾아보니 20cm;;;;
사려면 점보나 맥시는 사야 하는데~ 600만원, 562만원. 크하하!
구루마가 320만원이었는데, 중간이 90만원 주고 엔진 바꾼거 까지 하면 구루마가 410만원이었고, 박사 등록금이 한 학기에 450만원이었는데...
가방 하나가 600만원이 넘다니!!
차 그리고 등록금과 비교를 하고 나니, 샤넬백 사고픈 맘이 싹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가치에 비해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 같다는 느낌?!
그래도... 하나 가지고 싶긴 한!
누가 샤넬백 하나 안사주나?! 푸하핫!!!
ps. 동생 장가간다고 올케가 토리버치 가방을 선물했는데~
언니랑 잘 안어울리는 디자인이니 환불하라고 한 쿨한 시누이! ㅋ
(토리버치는 내가 들긴 너무 영해;;)
샤넬을 선물해줬음 아마 받았을꺼야~ 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