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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수) 합정 롯데시네마에서 본 <카트>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여연에서 시사회를 한다기에 바로 신청을 했고 당첨이 되서 바쁜 와중에도 나가서 보고 다시 사무실로 복귀를 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영화로 보니... 더 착찹한.
운동을 전혀 경험하지 않은 나도 그런데...
직접 노동운동 혹은 학생운동을 했던 사람이라면 정말 많이 울컥 할 것 같았던 영화.
그래서인지 영화관엔 훌쩍이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영화를 보고난 후 마음이 묵직 해진... 갑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