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개회.
1월 한달간 칼퇴하고, 여행다니며 여유를 만끽했는데 이제 다시 바빠지겠구나...
음력 첫 출근, 출근길 운전을 하며 "오늘부터 다시 열근해야지!"하고 다짐을 했는데, 그 다짐은 불과 반나절만에 무너져 버리고...
점심먹은 후 '기초연금 여야정 협의체'에 우리 의원님이 들어갈 것 같다는 비보를 들은 후 일손이 잡히지 않아서 이 자료 저 자료 뒤적뒤적~
여야정 협의체 가안을 보니 여당의원들 중엔 경제학자가 2명이나 들어가 있는데... 우리당은 경제학자는 커녕 교수가 1명도 안 들어가 있네;;; 가뜩이나 여당에 비해 데이터가 부족한 상황에서 학자출신 국회의원들과 싸워야 하다니... 에휴!
개원하자마자 '기초연금법'이 과연 통과될지에 대한 기사는 쏟아지고~
그 기사 보며 멘붕에 빠져버린 오후.
뭐. 어찌 되겠지?
술이나 마시러 가야지... ㅋ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