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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쁨바쁨바쁨.

by 하트입술 2013. 11. 5.

지난주 금요일로 국정감사가 끝났다.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하루도 못 쉬고 월화수목금금금월화수목금금금 일하다가 오래간만의 휴식.

토요일 하루 꼴랑 쉬고 일요일 또 출근. 예결위 준비.

이번주 월화수목 예결위. 목금 복지위 법안소위. 다음주 화요일 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

국감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쉴 틈없는 일정의 연속.

그 와중에 있는 발제.

어제 연금론 발표하느라, 월드뱅크 보고서 30페이지 번역해서 정리하고...
다음주엔 빈곤론 팀플 중간발표가 있고...
그 다음주엔 또 연금론 원서 번역해야 하는 상황!

주말에는 동네친구들 생일잔치(그나마 서로 생일이나 챙겨서 일년에 몇번 얼굴 보는~)와 초등학교 동창 결혼식.

그리고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관련하여 칼럼을 하나 써야 하고, 학과 50주년 행사 때 사회정책 세션 토론자료 나오라고 해서(선배님들이...) 그 자료도 정리해야 함!

아... 할일 진짜 많다!

어젠 민주당 복지위 회식이었는데, 연금론 수업 가느라 회식에 못갔고~
오늘은 민주당 아랫것들 모임(친한 사람들끼리 모이능)있는데, 그것도 못 갈 예정.

나 땜시 월요일 일정을 화요일로 옮긴건데~
나 땜시 회가 소고기로 바뀌었는데~
그런데 못감. 엉엉엉 ㅠ.ㅠ

언릉 질의서 다 써버리고 9시 전엔 합류하고픈데, 가능하려나?

정신없는 나날들.
정신 똑디 차리고 일하자!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