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드뎌! 방학을 했다!!!
11시에 페이퍼를 이메일로 제출하고 집으로 휭~
기쁜 마음에 집에 가는 길, 차도 안 막혀서 정말 쌩쌩 달려서 집에 도착. 기분이 너무너무 좋다.
올해 시작을 할 때 다짐했던게 있다. "전체출석" 박사를 시작하면서 한 어찌보면 너무나 소박한(?) 목표.
일과 병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전체출석을 하는 게 어려울 것이란 생각이 들었고 학점이 아닌 출석이 목표가 되어버린!
그리고 박사 1학기. 어찌어찌 단 한번도 지각을 안하고, 단 한번도 결석을 안했다.
(수업 듣다가 국회로 간건 1번. 법안소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풀타임 학생이었으면, 전체 출석이라는게 목표도 아닐텐데, 전체출석 하고 혼자 만족하고~
페이퍼 다 마치고 또 혼자 만족하고~
이제 난 자유인!!
한동안 신나게 놀자 놀자 놀자꾸나! ^^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