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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네언니와 씨네큐브에서 함께 본 <시작은 키스>
사전 정보 하나도 없이~ 배네언니가 보자고 해서 봤던 영화인데.
씨네큐브에서 하는 모든 영화가 그렇듯~ 매우 좋았음! ^^
오드리 토투 주연. <아멜리아> 때 보단 아주 많이(?) 늙어버린 그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여전히 아름다웠고...
그래서 그녀의 상대역이 더 못생겨 보인. ㅋㅋㅋ
키스로 시작된 사랑.
외모와 조건을 뛰어넘은 사랑.
결국 그녀는 그의 외면이 아닌 내면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유쾌했던 영화. 어찌나 웃었는지~ ㅎㅎ
이 영화보고 든 생각 하나.
"나도 맘에 드는 남자 만나면 먼저 키스부터 해볼까?"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