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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요일.
머리식힐 겸 혼자 간 동네 북카페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해를 품은 달 이라는 드라마를 보진 않지만, 기사가 많이 떠서 관련 기사는 읽고 있었는데~
북카페에 책이 있기에 읽어 보았다.
<해를 품은 달> 그냥 재미있는 소설 이었으나... 큰 감흥이 있진 않았다.
조금 덜 가벼운 로맨틱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쭉쭉 책장이 잘 넘어갔고~ 2권을 읽는데 4시간이 채 안걸렸다.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읽은 책이라서 그런지, 인상 깊은 구절이 없네;
잠시 날 즐겁게 해준 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해를 품은 달>
성균관스캔들 원작도 재미있다고 하던데, 언제 짬나면 그것도 빌려서 봐야겠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