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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이 좋게 났길래 어떤 영화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최근 개봉한 영화 중 마땅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선택했던 영화 <최종병기 활>
그.런.데... 그저 활 쏘는 것 밖엔 볼게 없었다.
내가 보자고 한건데... 함께 본 사람에게 미안한;;;
계속된 야근 후 밤 늦게 본 영화라 졸까봐 걱정했는데,
계속 활 쏘고 쫒고 쫒기고 하여, 전혀 졸 수 없었음.
그런데... 뭐랄까?영화의 개연성이 별로 없는? 단지 보이는 것에 치중한 느낌.
내가 좋아하는 박해일이 이런 영화에 출연하다니. ㅠ.ㅠ
입소문 좋아서 봤는데...
순식간에 백만관객을 돌파하였다고 해서, 도대체 어떤 영화인지 궁금해서 봤는데...
혹시나가 역시나였음.
이런 영화 다시는 보지 말아야지 다시 한번 다짐. 또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