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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할 듯 하여 빌렸던 책 <악순환에 빠진 내 인생 선순환으로 바꾸는 긍정습관>
꽤나 괜찮은 책이었음. 한권 소장하고 힘들 때마다 봐도 좋을 것 같다 싶기도 하고...
이미 아는 내용들이나, 다시 한번 읽으며 각인할 수 있는 그런 효과라고 할까?
인생은 무조건 즐거워야 한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우리에게 두번째 인생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번의 인생만 살 수 있다.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지지 못할까?"라고 고민하기 보다 "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 57 page
내 지론도 "살짝 미치면 인생이 즐겁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엔 그렇게 즐겁게 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왜 항상 스스로 스트레스를 만들어서 받고 있는걸까?
즐거운 인생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가지 공식이 있다.
첫째,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
둘재, 목적의식을 갖고 살아야 한다.
셋째,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아야 한다.
넷째, 자연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
다섯째,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여섯째,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일곱째, 웃으며 살아야 한다. - 58~9 page
잘 알지만 잘 하지 못하는 것들!! 즐거운 인생 만들기!! ^^
사람은 하루에 평균 6만가지 이상의 생각을 한다고 한다. 그 가운데 95퍼센트 이상은 어제도 했고, 그 전에도 했던 걱정과 고민들이다. 그리고 그 걱정과 고민의 대부분은 현실에서 절대 일어나지 않거나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다. 어차피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무제라면 계속 머릿속에 담아두지 말고 잊어버리는 것이 현명하다.
문제가 복잡하고 해결하기 어려울수록 단순하게 생각해서 잡초뽑듯이 과감하게 뽑아내 버려야 한다. 정성을 들이고 보살펴주어야 하는 농작물에 비해 잡초는 그냥 두어도 참 거침없이 잘 자란다. 그리고 결국 영양분을 독식해서 다른 농작물들을 말라죽게 한다. 부정적인 생각도 마찬가지다. 부정적인 생각을 그냥 두면 더욱 부정적인 생각들을 불러와 통제가 안 되게 쑥쑥 자라난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들은 미리미리 솎아내고 뽑아내야 마음속 평화가 더 커지고 인생이 행복해진다.
생각의 잡초를 뽑아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홀로 조용한 시간을 갖고 명상에 빠져보는 것도 좋고, 산책이나 드라이브를 하면서 기분전환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신나는 음악을 따라 부르거나 코미디 프로그램에 박장대소를 하면서 부정적인 생각들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생각의 잡초를 뽑아내는 것은 해결해야 할 문제를 회피하는 것과는 다르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걱정과 고민, 일어나지 않을 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과감히 벗어던지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컨트롤하는 중요한 삶의 지혜이다. 생각의 잡초를 자주 뽑아내자. 그래야 하루에 평화가 찾아오고 인생이 즐거워 진다. - 94~5 pgae
생각이 꼬리를 문다. 근데 그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다.
발생하지 않은 일들에 대한 고민. 하지 말아야지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똑같은 고민 반복.
어떻게 부정적인 생각을 없앨 수 있을까?
생각의 잡초 뽑기 참 어렵다.
실패와 실수가 두렵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실패를 많이 했다고 인생의 낙제점을 받는 것도 아니고, 실수 없이 안정된 삶을 살았다고 인생의 모범생이 되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
길을 가다 돌을 만났을 때 부정적인 사람은 걸림돌이라고 생각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디딤돌이라고 생각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 인생에 있어 새로운 시도와 도전은 원하는 삶으로 가는 디딤돌이자 도약의 발판이 디어 줄 것이다. - 173 page
실패는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하지만, 실패 그 자체가 두려운 것은 사실이다.
운 좋게도 아직까지 인생에서 큰 실패를 경험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대학도 취업도... 고생하지 않고 바로 바로 했고~
좋은 부모님을 만난 덕분에 굴곡 없는 삶을 살 수 있었다.
실패를 많이 경험하지 않은 인생. 그래서 더 두렵다.
큰 실패를 경험했을 때 그 실패로 인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누구나 인생에서 목숨을 건 선택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올것이다. 변화를 위해 발톱을 뽑아내는 고통,깃털을 뽑아내는 고통을 견뎌내야 하는 그런순간이 올것이다. 하지만 그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을것임을 알고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은 더욱 풍요로운 삶을 맞이 할수있다. 제2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 196 page
목숨을 건 선택이라... 아직까진 없었는데, 언젠가 그런 날도 오겠지?
긍정습관. 알면서도 어려운 것. 하지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