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장 밑 에서 일 하는정 대리와 권 사원 이야기.
욜로세대의 전형을 보여주는 정 대리, 일 잘하는 똘똘이 막내 권 사원.
MZ세대의 생각을 알게 된 편이라고 할까?
마침 책을 추천해 준 친구들과 점심에 만나서 욜로 정 대리 관련 이야기를 했는데... 실제로 현실에서 있는 캐릭터라고 한다.
인스타에 보여지는게 더 중요한 인생. 버는 족족 다 쓰고 명품으로 휘감아야 만족하는 젊은이들.
인스타보단 페이스북이 더 익숙하고. 과시용 사진(?) 보다는 업무나 애 관련 이야기를 더 많이 쓰는 나로썬 정 대리가 이해가 되지 않지만... 현실에 많은 캐릭터라니 놀라울 뿐.
김 부장 편보다 재테크나 돈 관련 이야기가 훨씬 많아진 2편.
집을 사느냐 마느냐, 재테크를 어떻게 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작가이자 재테크의 신(?)으로 나오는 또래인 송과장편이 궁금한데... 대출된 책이 언제 반납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