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짓사랑1 [최저생계비 23일차] 금요일 밤! 어느덧 최저생계비 온라인 체험을 한지 23일이 지났습니다. 일주일 하고 하루 뒤면 7월 한달간의 최저생계비 온라인 체험이 끝나네요. 새삼 시간이 참 빨리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아침을 스킵하였습니다. 원래 아침을 잘 챙겨먹는 편이 아닌데, 최저생계비 체험을 하면서 최대한 아침을 먹고 다니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최저생계비 체험 이전 제 모습 처럼 아침을 거르고 출근을 하는 경우가 많네요. 집에서 아침을 먹지 못하고 가면 보통 사무실에 있던 빵 등을 먹었는데, 지금은 최저생계비 체험 때문에 사무실에서 빵 등의 간식을 먹는 것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국회 구내식당 메뉴는 안습이었습니다. 이번주 내내 모든 식당의 메뉴가 유독 심각하게 부실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어느 곳으로 .. 2010.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