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같았던 하루가 갔다.
주말 내내 페이퍼 쓰느라 혼이 반쯤 빠진 상태에서 어제 밤 12시에 취침. 3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일어나니 5시 30분. 후다닥 씻고 출근을 했다. 사무실에 도착하니 6시 20분. 그 때부터 미쳐 다 쓰지 못한 페이퍼를 쓰기 시작했다.
본문에 사용할 표는 일요일에 미리 정리해 두었고(정부에서 이런저런 자료를 받아서 재가공했다), 표에 대한 설명을 쓰고 결론만 쓰면 되는 상황. 표를 보며 본문을 설명하기 시작했는데, 왠걸! 본문을 쓰다보니 또 새로운 이론적 배경이 생겨나고... 푸하핫!
페이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무한욕심.
욕심부리다가 페이퍼를 완성하지 못할 지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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