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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미국 가는길에 본;;; 가는길에 4편을 본건지 5편을 본건지~
CIA 국장이었던 J. 에드가 이야기를 영화화 한 것.
J. 에드가 국장은 뛰어난 논리와 전략을 통해서 힘을 얻어가기도 했지만, 직위를 이용하여 도청을 하는 방식으로 고위직의 비밀을 알고 그 비밀을 쥐고선 힘을 얻어갔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왜 이리 검찰 생각이 나던지. 푸핫!
과거 미국의 모습이 나오며, 그 당시 큰 사건이었던 것들을 어떻게 해결해갔는지 묘사되는 것을 보며~
이 영화를 미국인이 보면 더 재미있었겠다는 생각이 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해 준, 괜찮았던 영화.
(아마도 내 직장 때문에 더 그랬을지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