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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최저생계비 체험34

[최저생계비 5일차] 제대로 시작~! 7월 1일 최저생계비 체험을 시작하고 목,금,토,일 보냈지만, 어찌보면 제대로 된 최저생계 체험을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첫날 부터 점심, 저녁이 회식이라 푸짐하게 먹었으며, 둘째날은 업무상 점심약속이 있었고, 셋째날은 평소 쓰던데로 축의금부터 시작해서 친구들에게 얻어먹은 것 1/N, 택시비까지 어마어마하게 지출을 했죠. 그리고 넷째날이었던 일욜은 SCG 사업개발팀 회의, 헌금 등으로 또 만원 이상 지출을 했구요. 그래서 최저생계비 체험 첫주를 되돌아보니, 너무나 방탕한 생활을 한 것 같아. 두번째 주인 이번주 부터는 제!대!로! 타이트하게 살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건강하고 문화적인"생활을 유지하는 선에서 말이죠. 우선 계란 한판을 3,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퇴근시간이 늦어 퇴근을 하.. 2010. 7. 7.
국회 식당에 대한 고찰! 7월 한달동안 최저생계비 온라인 체험을 하면서 국회 구내식당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평소엔 정말 정말 가기 싫어하고, 그래서 최대한 국회 외부에 나가서 점심을 사먹는 것을 즐기곤 했는데, 최저생계비로 생활하고자 하니 돈을 아끼기 위해서 국회 구내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 같아 최근엔 국회 구내식당을 애용 중입니다. 국회 내부에는 총 8곳의 식당이 있습니다. 우선 국회의사당 1층에 큰식당(2,500원)과 작은식당(5,500원)이 있고, 3층에 의원식당(7,000원), 귀빈식당이 있습니다. 1.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큰식당과 작은식당은 국회에서 직접 운영하며, 의원식당은 풀무원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습니다. 국회 본청 큰식당과 작은식당은 국회 내에서 맛있는 밥으로 손꼽힐 정도입니다. 가격대비 너무.. 2010. 7. 7.
[최저생계비 온라인 체험] 1주차 후기! 7월 1일부터 시작된 최저생계비 체험! 오늘로써 5일차를 맞이하였습니다. 2010년 1인가구 최저생계비는 504,344원입니다. 그 중 주거비(150,000원), 가구집기, 가사용품비(15,028원), 비소비지출(20,945원)을 제외한 318,371원이 제가 7월 한달간 쓸 수 있는 돈입니다. 최저생계비 온라인 체험을 시작하며, "한달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과연 31만원을 가지고 살 수 있을까?" 등 여러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최저생계비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최대한 현재의 삶을 유지하면서 하는 최저생계비 체험이었습니다. 물론 무조건 아끼고 아끼면,318,371원으로 살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체험원칙이 '건강하고 문화적인.. 2010. 7. 5.
최저생계비로 한달나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공부조제도로, 생활이 어려운 국민에게 필요한 돈을 지급하여 이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1961년 시행되었던 단순보호차원의 시혜적인 제도였던 생활보호제도를 폐지하고, 2000년 10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국가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절대빈곤층의 기초생활을 보장하되, 종합적 자립자활서비스 제공으로 생산적 복지를 구현하려는 제도인 것이다.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에 미달하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매달 생계급여를 지급하며, 생계급여는 수급자의 소득인정액 등을 감안하여 차등지급한다. 또한, 근로능력이 없는 빈곤층은 조건 없이 급여를 받고, 근로능력이 있는 빈곤층은 직업훈련 .. 2010.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