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공지글갯수 1 거꾸로 달리는 자전거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다고 하면 돌아오는 대답은 한결같다. "좋은 일 하시네요. 힘드시죠?" 그 누구나가 상상하듯. 사회복지사로 살아가기는 그리 만만치 않다. 동사무소, 복지관 등 일선 복지현장에서 직접 클라이언트를 만나며, 생명의 위협까지도 당하는 사람들... 박봉에 엄청난 근무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사회복지를 하는 이유는 한가지이다.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난 사회복지 현장이 아닌 정책영역를 선택하였지만, 나 또한 모든 사회복지사들과 동일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요즘 매스컴을 살펴보면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난리도 아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해 사회복지는 희생당해도 되는 영역일까?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오히려 사회복지가 우선.. 공감수 0 댓글수 0 2009.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