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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Play&Musical33

퓰리쳐상 사진전 어제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봐야지하고 벼르고 있다가, 휴가 둘쨋날이었던 8월 6일 금요일~ 삼성동에서 은정이와 점심식사를 한 후 도곡역 피부과를 들렀다 회사가 근처이 있는 충엽이까지 만난 후 혼자 유유자적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남부터미널역 근처엔 혜덕언니도 근무하고, 심평원도 있으나... 그 곳에선 해찰하지 않고 마을버스타고 예술의 전당으로 직행! 사람이 많을 것을 예측했으나... 매표소 부터 길~게 줄을 늘어선 사람들. 찌는 듯한 더위에, 바글거리는 사람들까지... 기다림이 그닥 유쾌하진 않았다. 게다가 입장 제한인원이 있어서 앞에서 20분 가량 기다렸다가 입장! 오디오북을 대여하여 들어가보니, 전시장 안은 인파가 더 북적였다. 정말 오래간 만에 보는 줄서서 보는 전시! 그럼에도 불.. 2010. 8. 30.
핑팽퐁 두달 전 본 공연 후기를 이제서야 올리는... 지난 6월 19일(토) SCG 사업개발팀원들과 SOOPONG 활동가들과 함께 핑팽퐁 관람! 폐자원을 가지고 직접 악기를 만들어 공연을 하는 사회적 기업인 에서 만든 작품 핑팽퐁!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권&가인 커플과 퍼레이드를 함께 한 조직이 바로 이었다! 우리 나라에선 흔치 않은 문화활동을 하는 사회적 기업! 바쁜 일정(주연이 결혼식, 임시국회 준비 등)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시간을 쪼개서 본 "핑팽퐁" 도곡역에 결혼식을 갔다가, 여의도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다시 지하철 타고 대림역의 구로아트센터를 가서 공연을 보고, 뒷풀이를 한 후! 밤 11시에 다시 사무실로 와서 일을 하다가 새벽에 퇴근한... 무지막지한 일정을 소화했던 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0. 8. 30.
염쟁이 유씨 국회에서 함께 일하던 완전 소중한 연진언니와의 데이트! 함께 일 할 때도, 그리고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 이후 지금까지~ 항상 곁에서 정신적&물질적 조언을 아끼지 않는 연진언니~ㅋ 돈 안버는 학생이라고 매번 얻어먹는게 너무나 미안해서, 중앙우수논문제 상금이 떨어지기 전! 대학로로 연진언니와 함께 연극을 보러갔다. 염쟁이 유씨. 이 연극은 2006년도에 참~ 보고 싶었었는데, 어영부영 못 봤던 연극인데.. 마침 요즘 하고 있길래 이 연극으로 선택! 일찍 가서 표를 바꿔서 그런지, 자리도 앞에서 두번째줄 가운데 자리. 덕분에 명 짧아 보이는 사람(?)에게만 준다는 천국으로 가는 계단 명함도 받을 수 있었다(홈페이지가 골로가닷컴 ㅋㅋ). 마지막 염을 하는 자리에, 염쟁이 유씨가 알던 기자를 부르고 염을 하면.. 2009. 1. 21.